2014년 홍명박 감독 시절에.. 알제리전 전반에 어이없는 한 골 실점 후부터... 3번째 경기 벨기에전.. 시청을 안했습니다..
다른 나라 월드컵 경기는.. 제 삼자라서.. 봐도 전혀 부담감도 없고 긴장도 안되고..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청해서.. 스트레스나 심장에 대한 부담없이.. 경기를 볼 수 있는 데..
한국 경기는 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네요..
그동안 한국의 경기력이 좋고.. 수비력이 탄탄하고.. 뭔가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 느껴졌다면.. 모르겠지만..
경기 보면 멘탈 제대로 털릴 것 같아서.. 시청안하는 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솔직히 최근 평가전도.. 방송 시청안하고... 가생이에서 실시간 게시글로 분위기 파악했는 데..
그 편이 더 재밌더군요..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대략적으로 분위기도 바로 파악할 수 있고...
스웨덴 전에.. 가생이 잡담 게시판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