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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7 15:19
남북회담의 계절
 글쓴이 : 쉐도우라인
조회 : 595  

남북회담의 계절

체육·적십자·철도·산림 등 2주간 4차례


기사입력 2018-06-17 13:16



18일 체육·22일 적십자회담 예정
다음주 철도·산림 분과회의 전망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준비 인력 19·20일 방북

판문점 선언 이행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남북이 이달 말까지 2주간 체육회담·적십자회담과 
철도·도로 연결, 산림협력 분과회의를 잇달아 가진다.

여기에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임시 사무소가 
이달 중 개설될 가능성이 크고 민간교류도 시동을 거는 등 
남북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남북은 먼저 18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체육회담을 열고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동참가와 
남북통일농구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북은 이미 아시안게임에 공동입장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기 사용 여부 등 세부 사안이 협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일팀을 구성할만한 종목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일농구대회는 4·27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 체육 교류는 농구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선수단 구성과 구체적인 장소·일정 등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어 22일에는 금강산에서 적십자회담이 열린다. 
이 회담에서는 남북정상회담에서 8·15를 계기로 열기로 한 
이산가족상봉행사를 비롯한 인도적 문제가 논의된다.

이산가족 행사의 세부 일정 및 상봉 규모 등과 함께 전면적 생사확인 등 
이산가족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석방 문제, 
2016년 집단 탈북한 식당종업원들의 송환 문제도 
각각 남북에서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다음 주에는 '동해선·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과 
'산림협력 사업'을 위한 분과회의가 각각 진행될 전망이다. 
정부 당국자는 17일 
"6월 마지막째 주에 두 분과회의를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여기서는 일단 실태 조사와 공동 연구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대응인 5·24조치로 완전히 차단된 
남북경협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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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라인 18-06-17 15:22
   
가을까지...무쟈게...바쁘네...~
Doflamingo 18-06-17 15:26
   
달리자
트나와 18-06-17 15:46
   
경협은 신경을 써야 할 듯...... 개성공단 재개같은 것은 안해야 하는 것이죠. 상징성은 몰라도 실효성면에선 거의 없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은 투자협정 및 보장에 관한 협의입니다. 이것을 하지않으면 경협은 없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대기업이 움직이지않을 것이니까요. 그럼 경협은 개성공단의 재판이 될 뿐이죠.
     
햄돌 18-06-17 16:04
   
개성공단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