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또 욕심내고 김밥 많이 샀다가.....
이번에도 남아버렸습니다.
아무리 냉장고에 있었다지만.....
시간 더 지나면 버릴까 말까 고민될까봐 오늘 먹어치우기로 결정.
그릇에 달걀 2개를 풀어서 굵은소금 조금 넣어준다음......
가생이에서 짜증나는 회원 생각하며
분노의 회오리질~~~~~~~ 휘휘휙~~!!!
김밥을 댤걀 푼거에 담궈놓고....5분정도 가생이질...(시간 금방 감)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지져주면 끝~!!!
양이 좀 부실한거 같아.....급하게....그릇 뽀글이 결정.
안성탕면 면발 반 개, 스프는 전부다 넣고....
(면은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게...과자모양 한입 크기로 잘라줌)
건미역 프레이크 적당히......
가위로 파 잘라 넣고,
다진마늘 반 숟가락.....
뜨거운 물을 붓고 5~10 분 대기...(취향따라..ㅋㅋㅋ)
ps. 저렇게 해서 먹고 남는 반개짜리 면이 2개 모이면....
면만 삶아 콩국수 해먹습니다....ㅎㅎㅎ
굳이 그릇 뽀글이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전자렌지에 데우기 좋고....
아쉬울 때 달걀 하나 풀어서 돌리면....달걀탕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