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초반인데 어느 교회 권사임.
대형 교회 권사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쩖.
문제는 이게 아님. 가게 와서 날 볼 때마다 왜 말투가 그 모양인지 ㅅㅂ
나도 이제 성인인데 어쩜 저렇게 무례하고 하대하듯 말을 처하는지.
지역 비하가 아니니 오해 마시길. 영남 사투리가 아주 강한 사람인데 저번 선거 때 저보고 뜬금없이
총각, 누구 찍을 거야? 이러길래 허허.. 글쎄요 그건 비밀입니다 ^^ 했더니
에이~ 홍준표 찍어야지. 홍준표 찍으면 안 돼? 요즘 젊은 것들 정치를 몰라서 큰일이야. 너도 문재인이 찍을 거야?
이 발언 후 속으로 더는 이 인간을 사람 취급 안 함.
문제는 오늘. 지가 가게 늦게 와놓고 파마 하는 주제에 시간 늦었다고 나랑 어머니한테 존나 잔소리에 불평불만.
아니 ㅅㅂ 예약을 처 하고 오든가. 갑자기 늦게 와놓고 정성스레 해줬구만 노골적으로 잔소리 작렬.
심지어 머리 다 끝나갈 때 전화가 계속 오길래 제가 받으려다 어머니가 전화를 받으셨는데
아니 도중에 손님 머리 놔두고 무슨 전화를 받냐고 교육 안 받냐고 개소리 작렬... 하 ㅅㅂ
아주 기분 X 같이 만들어 놓고 가기 전엔 또 자기 스마트폰으로 자기 손녀 예쁘지 않냐고 자랑.
ㅋㅋㅋㅋ 장난하나. 하.. 그래도 손님이라 시종일관 웃습니다. 수명 줄어드네요.
생긴 건 마녀처럼 생겨서 말투는 무례하기 짝이 없고 어쩜 저렇게 땍땍 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