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급 부대
군사령부나 군단 사단 연대 본부에 가기를 바람
2. 직할 부대
군사령부나 군단 사단 연대 소속 직할 부대
3. 기술병 논산으로 빠지길 바람..
어느 부대를 가더라도 빡쎄고 쓰레기 같은 선임이나 후임 그리고 간부들이 존재하고 역으로 좋은 사람들도 존재함.. 근데 내가 위 부대들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부대들은 일단 논공행상이 다른 부대들보다 더 확실하고 또 휴가 받을 기회가 많고 일단 군부대 시설이 더 좋고 보급품이 좋을 확률이 높음.. 이게 별개가 아닌 이유가 본인은 1사단의 예비연대에 아주 시설이 구린 모 대대 출신임.. gop연대나 사단 직할인 수색대대 포병대대와 훈련하거나 이야기해보고 거기서 영창이나 사고로 인해서 전출되어서 온 선임이나 후임들이 많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또 전역하고 학교나 사회에서 다양한 군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 해본 결과로 내었음.. 일단 전방사단의 예비연대나 예비사단은 절대 비추천임 일단 시설이나 장비도 구리고 훈련도 많고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고 이로 인해서 내부부조리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음... 그리고 차라히 그런 사단을 가기보다 차란히 지워해서 수색대나 특공연대같은 부대를 가는게 훨씬 군생활이나 인생에 도움이 됨..
본인의 예를 들면 수돗물도 잘 안나오고 막사는 80년대 초반에 진 후진 막사이고 따라서 샤워나 라면 포터기도 시간마다 써야 했음 그리고 연탄으로 겨울을 났고 연탄 잘못관리하면 존나 처 맞졌음 그리고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가 지붕마다 달려 있는데 선풍기 고장나고 그래서 항상 더위에 시달렸음..그리고 타 연대나 직할부대들은 침대인데 우리는 일본식 스타일에 구식 막사였고.. 원산폭격기와 아버지 세대와 같은 구식 내무부조리가 존재했고 침상위에 전투화 신고 올라가면 안되고 뭐 말도 안되는 내부부조리가 있었음.. 다 열악했기에 보일러 실로 관리했어야 했고 물이 차거나 관리 잘못하면 행정보급관부터 시작해서 일단 선임에게 갈굼을 물론 처 맞고 시작했어야 했음.... 그리고 가을이면 비닐 사다가 비닐 하우스 치고....또 장비를 열악해서 일병이나 상병초들이 장비정비를 했어야 했는데 보급이 거지 같으니까 x반도나 전투조끼들을 왜 아세이(새것)을 장비하지 못해냐 신병을 왜 찌리하게 보이게 하냐 별거 아닌 걸로 갈구고 떄렸음...전투화는 중대별로 3달에 한번 3족 정도 나오고 상병(내부부조리)이상은 사제를 사야 했고 야상같은 것은 물려받거나 타 중대들이 준 것을 오바로크 처서 입고 다녔음... 타 연대나 타 사단이 신형헬멧 받을때 우리는 구형핼멧 쓰고 다녔음...그리고 훈련이 많다보니 정비도 많고 돈 쓸 일도 많음...기타 예비사단이나 예비연대에서 군생활했던 분들은 다 이해할 것음... 훈련하다 만난 아저씨들이랑 이야기 하면 우리 부대랑 비슷한 부대는 모 25사단랑 9사단 예비연대나 해병대 모 중대랑 비슷한 수준인데... 그나마 개들은 내가 군생활할 쯤에는 신형막사가 막 생길 때임....그리고 휴가증이나 위수지역도 엄청 적거나 좁고....
반대로 본부나 직할 애들은 이거보다는 낫다라고 100프로 말 할 수 있음....그리고 화력유도병이나 의무병등도 추천인데 애들은 3명씩으로 다른 부대로 파견되어서 훈련때마다 보면 편함... 아저씨라 터치도 안함.. 그리고 다른 부대에서 생활에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적다고 볼 수 있음....
결론은 자유롭게 선택해서 할 수는 없지만 최대 저런 본부 중대나 직할 논산으로 기술병이나 특화된 병력으로 빠지기 바람.... 물론 내 말이 100프로 답이 될 수는 없는데 그래도 훈련 많고 시설이 열악한 예비사단이나 예비연대보다는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