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뉴욕 한인 남매 노예 사건)를 보니까 정말 마음에 답답해져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외국에서 같은 나라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1. 외국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반가워하며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는 성향을 악용
2. 70~80년대 한국을 떠나온 이민자들은 아직도 한국이 당시처럼 후진국이라는 인식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국인 관광객이나 이민 후발주자보다 미국이나 유럽같은 나라에서 자리 잡고 사는
자신들을 더 우월한 존재로 인식하거나 모든 한국인들이 자신처럼 이민오고 싶어할 거라는 착각
때문에 무시하는 경우
3. 해당 국가에서는 자신들(한인단체)이 소수의 집단이지만 이민 후발주자들이나 관광객들이
거주 중인 한인들과 문제가 생기면 오히려 본인들이 다수가 되기 때문에 똘똘 뭉쳐서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린치(lynch)를 가하기 쉬움
4. 타국가에서 한국인들 끼리 강력범죄가 생기면 다른나라 사람들의 일처럼 대충 처리하거나 무관심한 공권 력을 악용 (공권력이 취약한 동남아나 남미 동유럽이 심하다고 함)
5. 어차피 문제 생겨봐야 도움청할 곳이 없고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봐야 다신 볼일 없을 테 니 상관없다는 생각 (노동력 착취, 바가지, 불친절한 서비스 등)
6. 상대적으로 한국에대한 감정이 안 좋은 나라로 이민을 가거나 본인이 한국에 살던 내내
헬조선 거리며 징징거리던 애들이 현지인들과 더 잘 어울리기 위해 혹은 자신이 차별받을 까봐 앞장서서
한국을 비난하거나 한국인을 보면 더 괴롭히는 경우
외국나가면 한국인들 조심하라고 하더니 정말 틀린말이 아닌 모양입니다....
그리고 어디서 본 글인데 생계를 위해 외국으로 이민을 갈 경우 바로 먹고 살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한인타운에서 직장을 잡고 눌러 앉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외국인과 자주 만날일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그 국가의 언어도 잘 못하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한인내에서만 하고 사고가 극히 제한되어
극도로 보수적이거나 구시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외국나가면 같은 나라 사람들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