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내수보다는 해외 무역에 너무나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경제 사정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너무나 많고 여러가지 악재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라 안심하긴 이릅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를 넘었네 마네 해도 우리가 잘해서 넘은 게 아니라 이탈리아가 자빠진걸 넘어 간 것인데
우리 경제의 미래가 건강하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목표는 독일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 같네요

이탈리아는 원래 3만불대였는데요

이탈리아 청년 실업률이 40%가 넘고
빈부격차가 우리랑 상상도 할 수 없이 심하다고 합니다.
3만불이 넘더라고 해도 모두가 다 잘 사는게 아니잖아요?
이탈리아 경제 지금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몇년전보다 좋아지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특히 마피아 문제가 정말 심해서 정계랑 경제쪽까지 엉망이라고 하네요

이탈리아 청년 실업률 56프로입니다. 우리나라는 9프로대. 이런 우리나라도 헬 조선이라고 부르는 루저 천진데 이틸리아는 뭐 안봐도 훤 하죠. 이탈리아 청년 2명 중 1명이 이탈리아를 떠난다더군요.

9프로대를 믿는 당신 정부 말을 믿나?

일단 군대가기전 휴학은 실업에 잡히지 않고 군대갔다온 후에 복학준비도 실업률에 잡히지 않는데

남자들 대략 2년은 실업에서 빼먹지. 반대로 말해서 취업으로 분류해버린다는 것.

청년 실업이 20대 초반만 세는 줄 아시나 ㅋㅋ

그런 사람들은 취업/실업 어느 쪽에도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실업률은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중에 직장 잡지 못 한 비율을 말하는거에요.
취업률 역시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중 직장을 구한 비율이고요.

다망해가는 일본보다 유럽국가들 목표로 삼는게 맞긴하죠 뭐

일본이 망하진 않을겁니다,,일단 제조업이 탄탄하고 금융쪽도 건실한 편이니 오히려 유럽은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빼면 다 힘들지경,

제조업은 그렇다쳐도 금융쪽은 글쎄요..?

일본이 그렇게 쉽게 망할리도 없거니와
세계 3위의 일본이라는 경제 대국이 망할 정도면
투자 심리도 위축되서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 자본이 다 빠져나거나
세계 환율이 엉망진창이 될수도 있습니다.
일본이 망한다고 절대 혼자 가라앉는게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치명적일 수도 있어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일본은 우리에게 그다지 중요한 수출국도 아닐뿐더러(얼마전 베트남에 밀렸죠),몇가지 부품 하청업체들 빼고는 그닥 연관되어있는 사업이 갈수록 줄고있죠.
역으로 방사능같은 악재때문에 우리 자체적으로 일정부분 수입도 꺼리고 있는 입장이구요.
종합적으로 보면 갈수록 일본에 대한 연관성이 옅어지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망하는것 역시 하루아침에 푹주저앉는다는 뜻이 아니라 천천히 거품빠지듯이 망해간다는거죠.이미30년전부터 현재진형이잖나요.

아마 한계에 도달할쯤되면 손발전부 뺀 후가 아닐듯 싶네요.
게다가 일본이 망하면 일본이 쥐고있던 어떻게보면 아시아에선 독점적이였던 사업들을 한국이 대신쥘 수 있기 때문에 더 좋다고 보네요 전.

"게다가 일본이 망하면 일본이 쥐고있던 어떻게보면 아시아에선 독점적이였던 사업들을 한국이 대신쥘 수 있기 때문에 더 좋다고 보네요 전."

과연 도요타 타던 동남아인들이 일본이 예전만못하다고해서 흉기차를 탈까요?

일본이 망하면 별 수 없이 한국산 차라도 사야죠.

유럽이 수출은 않하는게 하니라 못하는 겁니다 팔려는 물건이 별로 없음 독일만 보더라도 철저하게 수출 지향인데 그만큼 독일은 팔게 많다는거죠 다른 유럽 나라랑 틀림,

독일과 일본은 절대 망하지 않을겁니다. 이태리는 청년실업률만 40%로 인력누수가 심각합니다.

글쎄요 이태리에는 한참 못미치는것같고

스페인에도 좀 딸리고

한국은 포르투갈이나 그리스와 동급아닐까요?

똥이나 싸세요~

"한국의 목표는 이제 일본이 아닌 독일 인듯"

이 분은 너무 소설을 마니 보셨네 ㅋㅋ

그럼 목표가 일본인가요?

포루투갈,스페인이 현실적인 목표겠죠.

그위에 이태리 그위에 프랑스고 그 위에 일본과 독일

한국 > 이태리 > 스페인 >> 포루투갈, 그리스 > 대만

스페인의 경제는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한다고 들었습니다.
관광산업을 위해 엄청난 수입을 수많은 특급호텔 건설에 쏟아부어뒀더니, 세계적인 경제 불황 때문에 전부 텅텅 비게된....실업자 인원도 50%가 넘는다군요....

 위에 나열하시는거 보면 국가의 수준에 레벨을 두신 것처럼 보이는데,
국가의 성격도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산업국이며, 부정부패가 문제시되는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독일같은 나라는 충분히 목표가 될 필요가 있죠.
프랑스나 포르투갈은 아무리 우리보다 잘나도, 크게 교훈을 얻을 대상은 아닌듯 하네요.

목표로 삼는다는 것은, 자신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 다른 대상인 것이 중요한거지, 단순히 경제순위로 현실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누구든 마음만큼은 장동건 김태희인데....ㅎ

프랑스 지디피의 반밖에 안되는 우리나라가
프랑스를 우습게보시네..

우습게 본다니....전 단지 국가의 성격도 고려해야 한다는거죠.
어자피 우습게 봐도 상관없어요. 저 멀리 떨어진 놈이 뭘 두렵다고....ㅎ
우린 그들을 보고 참고할 뿐입니다. 철저히 우리의 이득이 되는 부분만, 우리나라의 문제점인 부정부패, 무분별 다문화 등에서 프랑스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보세요? 테러가 빈번한 곳이 우리나라라면 진정한 헬조선일텐데..

그리고 전 우리나라가 아니라 세끈한 펭귄이에요.
뭐든 국가나 집단적으로 사람을 보니 경제적인 힘의 논리에만 집착하는 겁니다.그러니 다른 것을 생각할 발상을 못하는 거에요.
그건 굉장히 불이익인 겁니다?

근로시간이 거의 2배 수준인데, 당연히 많이 벌어야죠...우리나라 근로조건개선이 꼭 필요한건 두말하면 잔소리

윗분 말처럼 근로시간이 50%정도 많으니 돈 많이 벌 수 있는 것도 있죠.

그리고, 이탈리아나 일본처럼 수치가 떨어지는 게 언제든 우리나라도 닥칠 수 있다는 걸 생각해야죠.
이제부터 본격적인 고령화, 저출산, 저성장 출발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