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퍼날러지고 있는 사건이다.
여기서 우리는 여러 어그로들과 기레기들의 작태를 통해서 학습해온
앞뒤 짤라먹기 동정심유발(임신 26주) 자기합리화(퇴근후 피곤함) 신공을 볼수가 있다.
제목과 사진을 보는순간 남편이 찌질하다 느껴질수 있지만
그건 저사진의 최초유포자의 농락에 당하는꼴
그럼 사진을 하나하나 프로파일링 해보자
일단 밥은 찬밥이다 확실하다 경험해서 나오는 말이다
렌지에 돌렸다는 말은 하지 말자 용기를 보라 프라스틱 반찬통이다
마눌이 임신중이라 msg를 피하기 위해 회사에 도시락을 싸갔다가 그냥 가져온거라 볼수 있다
두번째 저 고기
고기양에 비해 많은 양의 구운마늘 김치에 기름기가 도는 것으로 보아 고기 구우면서 같이 구운거 같다
그렇다 자기 혼자 처묵처묵 하고 남은거다. 설거지 때문에 저렇게 차려 줬다는데
말이 안된다. 우리네 고기 라는게 친구끼리 가족끼리 오손도손 같이 구워 먹는거 아닌가?
혼자 먹은거다 기달렸다 같이 먹으면 안되는건가? 그리고 고기양도 적다
그리고 남편이 집을 나갔다는 말과 부모와의 비교는 앞에서 예기 했듯이
동정심유발 구라일 확률이 높다고 본다
결론을 내리자면 퇴근하고 온 남편에게 찬밥과 자기가 먹고 남은 고기 몇점 차려주고
남편이 뭐라 하자 약간의 살을 붙여서 인터넷에 "아이고 내 하소연좀 들어 보소"
남편 흉 본거다
ps. 누가 그러드라 마누라 들이 남편 흉보는건 진짜로 흉보는게 아니라고
듣던 사람이 맞장구 쳐주면 그사람과의 관계는 깨진다고
이 사건이 사실에 입각한 글이라면 지금쯤 당사자는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