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균은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서 전염이 되는 겁니다.
신생아시기에는 당연히 충치균이 없어요.
그런데 어른들이 아이입에 뽀뽀를 하거나 어른이 씹던 음식 아이에게 주는 바람에 충치균에 노출이 되죠.
그렇게 어릴때 충치균에 노출이 되지 않으면 어른되서 애인이랑 키스하는 정도가 충치균에 노출되는 기회가 됩니다.
제가 딱 님이 말한 케이스네요,전 이가 하나도 안썩었어요 물론 치과 가본적도 없구요,담배는 지금은 안피지만 10년 이상 피웠구요, 음 군것질은 어렸을때 부유하지 않아서 잘 안한거로 기억되네요^^
유전인가 생각해 봤는데 저희 아버지가 치과를 좀 다니셔서 그런것도 아닌거같고 저희 어머니는 치과 다니시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물론 충치루요^^.
확언할 정보는 아닌데, 유아시절의 관리가 반평생을 결정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뽀뽀" 어른의 타액이 아기에게 들어가면, 지속적인 충치균 발생에 지대한 영향을 ㅎ
모프로에서 20살 청년이 평생 한번도 치통을 겪은 적이 없었고, 관리라곤 아침에 치솔질 1분정도가 다였죠.
역학조사를 하니 부모의 스킨쉽 부재 ㅋㅋ 뽀뽀를 한번도 안했다는군요.
그외, 의학강의에서도 아기에게 뽀뽀는 절대 하지 말라고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영향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입술과 손은 촉감적으로 가장 예민하여, 사랑스러운 존재에 닿고 싶고, 만지고 싶어하죠. 눈에 넣어도 안아플 사랑스런 내새끼에게 뽀뽀안하기란 힘들겠습니다 ㅎ
전 사랑을 많이 받았는지, 3년에 한번씩은 치과에 감니다. 겁나 싫음...5감으로 짜증남.
필립스 소닉케어 사용해 보세요.
좋아요.
이가 딱 붙은 곳은 치실로 하고 좀 사이가 있는곳은 소닉케어로 관리하니까
훨씬 좋더라고요.ㅎㅎ
이가 안 좋은분들 필수품 같아요.
전 흡연하다 금연했더니 사랑니 두개가 썩어서 뽑았네요.;;;
나머진 멀쩡합니다. 좀 사랑니가 약하더라고요.
사랑니는 그냥 뽑는 게 최선인 거 같아요.
작성일 : 16-03-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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