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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9 13:13
컨저링 안무서운거 맞아여?
 글쓴이 : 이럴리가
조회 : 678  

저만 무서운거에여?ㅠ_ㅠ

전 무서운거 보면 한동안 밝은날 빼곤 혼자 활동못해서 잘 안보는데

컨저링이 무서운장면 없는 영화라고해서 낚여서 친구랑 같이 봤는데

쏘우나 다른 잡귀들 나오는것보다 더 무서움ㅠㅅㅠ

걔다가 실화에다가 에나멜은..왜그렇게 귀여운가여 >.<

블로그나 뭐 보면 안무섭나봐여..제가볼땐 이게 잡귀영화들중에서 최고 무서운쪽에 속하거든여.

근데 외국에는 잡귀들이 좀 쌘가바여. 완전 사람몸체를 끌었다 놨다하고..아 악마급이져..악마급이라서

쌘가..

한국귀들은 그정도는 아니잖아여. 깜놀래키고 그정돈데..

글도 못보는데 이걸봤으니...

형이랑 앞으로 같이 자야지 >.< 구박받겠지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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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랜드 16-03-19 13:13
   
무섭다기보다는 깜짝놀라게 하는 장면이 많음

특히 박수치는 장면 ㅎㅎ
     
이럴리가 16-03-19 13:19
   
아그래여?왜 나만 무섭지..ㅠㅅㅠ
혁명전사 16-03-19 13:50
   
컨저링은 이어폰 꼽고 혼자 봐야 합니다. 오지게 무서워요 ~.~
     
이럴리가 16-03-19 13:52
   
ㄷㄷ 우와 전 그럴용기 0% ...전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존재가 저런거에여ㅠ
근데 실화라고 하니까 더 그런거있잖아여..
아무튼 엑소시즘하는분들이 그나마 있으니 다행이다 싶어여.
ellexk 16-03-19 13:56
   
저번에 천주교 성당에서 봤는데...(하필이면 왜 성당 ㅋㅋ)
이상하게 안무섭더군요
천사이로 보이는 흉측한 악마의 형상도 극장에서는 ㅎㄷㄷ 했는데
이건 혼자봐야 그 무서움이 극대화 됩니다 거기다가 소리질러주는 여자분과 같이보면
금상첨화죠
로마전쟁 16-03-19 13:56
   
귀신이 대놓고 튀어나오고 목메단 시신에 갑작스레 보이는 영화인데 무서운 장면이 없다뇨. 그냥 무서운 장면없이 무서운 영화다 라는건 지들 마케팅적인 생각이고..내용이나 장면이나 무서운거 투성이인 영화죠. 엔드 실화라는 점 때문에 좀더 리얼하게 무섭고요.
winston 16-03-19 14:36
   
형이랑 앞으로 같이 자야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현수씌 16-03-19 15:21
   
안 무섭죠.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