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언젠가 페미리 레스토랑 수준 혹은 레스토랑 파스타 레시피도 언젠가 다른 커뮤이티에 알려준적 있는데 반응이 재미없었는데 지금시점에서 그딴거 다 필요없네요
나이먹고 중년에 들어선 최근엔 라면을 먹으면 뭔가 배를 억지로 채우기위한 인간 사료먹는 기분이 들어서 꼴도 보기 싫어서 어지간하면 안먹는편인데 이런 내가 겁나 맛나게 먹은거면 겁나게 맞난거 맞을듯염
뭐 방송보면 면을 들었다 놨다 괴롭혀라 면을 따로 삶아서 행군후 합쳐라 별 시덥잖은 비법들이 나오는데 다 필요없어요
재료:
~삼양 쇠고기라면
~대파 약간 엄지손꾸락 한마디 크기로 세도막
~소고기 안심 냉면에 삶아서 저며놓은 고기 2개 분량정도(소고기가 아무리 비싸다한들 얇게 저민거 두조각인데 만일 한우라고해도 그정도면 과분한건 아니듯염) 등심은 비싸니까 안심 추천이고 에이뿔이나 뿔뿔뿔같은 특등품 소고기 필요없어요 오히려 1등급정도면 되고 기름기 많은것보다 신선한 고기가 노랑네 안나고 좋을듯염. 미국소는 노랑네 나는 경우가 많으니까 수입소 넣을거면 호주산으로..
조리법
1.물을 끓인다
2.라면 스푸를 넣는다
3.라면 궁물에 고기넣고 면 넣는데 동시에 넣지말고 샤브샤브 대치듯 뜨신물에 피기가 가시는걸 확인후 면을 넣음
4.파를 넣어서 생야채의 성의도 쮜끔 보여줌
#주의 : 파나 고기가 너무 많아지면 너무 단맛이 많이나고 고기는 너무 욕심내면 너무 느끼해질수있음
어릴때 맛나게 먹어봤던 그 라면맛인데 더맛남
아마 40대 인팍의 분들은 공감 하시게 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