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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0 07:14
현제 저는 선택을 해야 됩니다
 글쓴이 : 새연이
조회 : 444  

집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는데요(하필 어머님 거실에서 주무심 안방 덥다구;;)

밥을 먹을려면 설겆이를 해야되 시끄러울거 같고

가게나 빵집에서 식빵을 사와서 집에 있는 잼과 몇가지 채소를 이용해

간단하게 먹는것

이거 어캐 해야될까요???

아침을 간단하게 때울건지 아님 시끄러워도 밥을 재대로 먹을건지;;;

고민중에 가생이 회원님들의 댓글로 먹을꺼 결정하기로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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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현 16-03-20 07:16
   
제대로 아침을 먹고 조~~용히 설거지를 합시다!
     
새연이 16-03-20 07:19
   
그릇들이 많아 조용히는 불가능 그래서 글올려 봅니다 ㅜ.ㅜ
도편수 16-03-20 07:20
   
댓글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자면...
새연이님 개인 방이 있으시다면 그릇과 수저를 미리 방에 준비하고 담날 아침에 밥을 뜨고
반찬을 방으로 가져와 먹습니다.  이건 어떨까요...
밥을 따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전날에 아침에 먹을 밥을 따로 사수해 두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이와같은 일이 자주 발생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구요.
오늘만이라면 어쩔수 없이 님이 이미 생각하신 솔루션으로 빵으로 간단하게 드시면 될것같네요.

이것이 싫으시다면 밑에 윈스톤님 말처럼 하는 방법도 좋네요.ㅋ
winston 16-03-20 07:22
   
일단... 현재임.
약간 우당탕 하더라도 밥을 하심이 옳을듯 아뢰오.
주무시면서도 밥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 하실것임.
이럴리가 16-03-20 07:28
   
반찬사셔서 일회용팩에다가 덜어서 먹을만큼만 넣으시고 일회용껍질은 버리시면되져.밥은 햇반있으니 햇반해도되고 마트나 이런대 가면 일회용으로쓸수있는거 많아여 수저두.
새연이 16-03-20 07:48
   
역시 가생이에 글올리기 잘한듯하네요
여러가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의신화 16-03-20 08:10
   
빵에 쨈발라먹으면서 부시럭 부시럭 거리든 설겆이 하면서 덜그덕 덜그덕 소리를 내든 잠자는 사람에게는 신경쓰이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과감하게 덜그덕 덜그덕 ~ 소리내면서 당당하게 아침드시길
     
새연이 16-03-20 08:15
   
넵 지금 아침하고 있습니다
된장국에 콩나물 무침 후라이
냉장고에 밑반찬도 있구요
이참에 엄니 아부지 깨워서 아침 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