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부의 태반을 영유아관련에 합니다. 20대부터 그랬으니, 원래 아이를 이뻐한게 맞겠죠.
제가 좀 양스럽고 차가운 이미지라(외모적으로) 애들이 첨엔 날 피하는데, 바로 애들앞에선 진심으로 헤벌레~하다보니, 막 절 따르죠. 옆에 부모가 있든,없든 우선 눈웃음치고, 장난 검 ㅎㅎ
전 애들은 존재만으로 참 사랑스럽다 생각해요. 절대적인 손길이 필요한, 완벽한 을이라 더 그렇쵸.
근데, 꼭 애들만이 아니라, 걍 3B는 모조리 다 좋아합니다. ㅋㅋ
CF의 기본자세가 괜히 그런게 아니죠.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구석이 있는 것임. 하여 난 흔들리고 ㅋㅋ
아기들에게 너무 감성적으로 약해서, 일부러 관련 호소는 피하기까지 해요;;
우선 내 눈에 보여버리면, 마음이 동하는 경우가 많음.
걍 내가 손한번 내밀면 되지..이런 식으로 쩝;
제가 글을 조리있게 못적어서 문맥상 이해가 안가셨나 보네요.
CF는 걍 TV광고 말하는 것이에요 ^^
3B란 광고를 찍을 때의 기본요소입니다. 본능적으로 시야를 집중시키죠.
Beauty Baby Beast = 미녀 아기 동물 = 3B
왜 TV광고 보시면, 미녀도 많고, 아기도 많이 나오고, 동물도 많이 나오잖아요?
즉 저는 여자를 밝히고, 애들을 아끼며, 동물도 키운단 말이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