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뼈빠지게 하고 힘들어서 버스에 앉아서 (노약좌석이나그런대아니고 걍일반자리) 머리기대고 눈감고있는데 어떤 어른분들 막타는게 느껴지더라구여
그래서 눈안뜰려고했는데 떳는데
아줌마랑 눈딱 마주침..ㅠㅅㅠ
아....시선피하기도 그렇고 필할수없는그런..
쵹쵹한초코칩같은 아주머니의 눈빛.......★
졌어여..저도모르게 눈마주친채로 아무말없이 일어나니..아무말없이앉으시고 전 아무말없이 그앞에 서서가면서 나는왜...이라는 생각으로 힘들게 서서 갔어여..
역시 느낌이 눈뜨면안된다였는데!ㅠ
뭔가억울한기분이들어여..
그래서버스앉아서갈땐 항상긴장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