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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0 10:46
살아남기 힘들거 같은 흑인들의 전투적인 댄스배틀 현장분위기.
 글쓴이 : 에르샤
조회 : 940  



크럼프 라는 장르인데
신에 대한 흑인들의 분노를 모티브로 한 신생 장르라
격렬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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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로이 16-03-20 10:49
   
남미 아마존 혹은 아프리카 어느 부족 축제의 다큐에서 본것만 같은 그런 춤사위네요.
멋있다기보다.. 그냥 좀 dna속에 남아있는 원시본능이 아닐까 그런 의구심이.
     
에르샤 16-03-20 10:51
   
지금으로부터 5천년전 인류는 지금 인류보다 지구력,체력,근력 모든 신체능력이 월등히 높았다는 논문을 본적이 있습니다. 샤이닝 볼트같은 인간들이 떼로 달리고, 북반구에서는 효도르나 타이슨같은 인간들이 떼지어 창들고 쫓아오는 상상을 하니 오줌을 지릴거 같습니다.
          
휴로이 16-03-20 11:55
   
리플이 좀 오해가 있나싶어서.. 변명 좀할께요.

비슷한 예로 어린시절 흑인춤인 브레이크댄스를
처음 보았을때 멋있었고.. 따라해보고 싶었다면...

이 영상은 춤이라기보다 주술사가 의뢰인의 영혼사이에서
의로인의 영혼과 접신후 사람들을 도발하며 대화하려거나
혹은 본문의 에르샤님 글처럼 분노한듯한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좀 난해하네요.

물론 브레이크댄스 베틀에서도 도발을하지만 거기선 춤이 아닌 도발의 제스처만을 취한다면..
이 영상에서 도발은 도발 그 자체가 춤사위로서 표현되는게 보다 원시적이라고 할까요???

어째거나 공연이 아닌 자기만족이라면 제 생각따위는 필요없는 것이고.
이 영상이 베틀형식의 공연이라면 제 느낌은 현대적인 테크닉이 중간중간 보이지만..
보다 원시적이고 주술적인 느낌이 강하기에 낯선 거부감이 드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었네요.
          
sunnylee 16-03-20 14:47
   
동감!...
원시의 강렬함이란 기사 읽어던기억..
현대문명이 주는혜택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의 육체적 능력치를 많이 하양..
그런대 자연법칙속에 적자생존은 엄연한 현실이었으니..
가을바라기 16-03-20 10:59
   
멋있는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좀 난해하네요 ㅎㅎ
zzanzzo 16-03-20 11:31
   
우리나라는 우팸이 유명하죠..
겨리 16-03-20 11:36
   
제가 춤추는데는 아니고 흑인들만 있는 라이브 렙을 하는 클럽을 몇번 가봤는데요. 흑인특유의 분위기가 압도적이긴하죠. 거기 있는 전원이 절 힐끔힐끔 쳐다봐서 약간 무섭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