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10년전쯤 일것입니다.
부산 다대포 횟집에서 탈랜트 [정보석]을 실제로 바로 옆 테이블에서 봤는데.
아마도 부인인듯한 여자분과 회를 먹고 있더군요..
그런데 같은 남자 인데도 들어오는 모습이 정보석 뒤로 후광[아우라]가 보이는것처럼
정말 뭐라 말하기 어려운 종류의 멋짐이 묻어나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탈렌트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을까봐..하던 생각이 정말로 챙피했습니다.
옆에있는 우리집사람도 정보석이 너무 멋있다고 눈에 하트를 그리는데..쩝.
요즘말로 제가 한순간에 오징어가 되는것 같았었지요..
암튼! 그때 사람에게서 아우라가 느껴진다는 말을 실감했었습니다..
지금 송중기를 보면 그런기분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