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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0 16:35
연예인 아우라는 존재합니다..
 글쓴이 : 자두사랑
조회 : 3,208  

약 9~10년전쯤 일것입니다.
부산 다대포 횟집에서 탈랜트 [정보석]을 실제로 바로 옆 테이블에서 봤는데.
아마도 부인인듯한 여자분과 회를 먹고 있더군요..

그런데 같은 남자 인데도 들어오는 모습이 정보석 뒤로 후광[아우라]가 보이는것처럼
정말 뭐라 말하기 어려운 종류의 멋짐이 묻어나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탈렌트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을까봐..하던 생각이 정말로 챙피했습니다.

옆에있는 우리집사람도 정보석이 너무 멋있다고 눈에 하트를 그리는데..쩝.

요즘말로 제가 한순간에 오징어가 되는것 같았었지요..

암튼! 그때 사람에게서 아우라가 느껴진다는 말을 실감했었습니다..

지금 송중기를 보면 그런기분이 들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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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 16-03-20 16:36
   
30년전도 아니고 10년전 정보석씨한테 아우라를 느꼈다면 송중기한테는...
     
자두사랑 16-03-20 16:38
   
정보석이 저보다 세살 어린걸로 아는데 그때본 정보석은 나보다 형같아 보일정도로 멋져 보였습니다..ㅋㅋㅋ
지금 송중기는 너무 어린애라서 그청년 잘생겼네 정도??
조으다 16-03-20 16:37
   
빛이난다는 말이 딱이네요.
에치고의용 16-03-20 16:38
   
정보석 씨 잘생겼죠.
정봉이 16-03-20 16:39
   
전 연예인 가끔보는데 남자고 여자고 너무 빼빼 말라서 생동감이 없어 이상하더라구요
슈프림 16-03-20 16:41
   
명상을 해보세요. 아우라가 생깁니다...ㅎ
들기름 16-03-20 16:43
   
정보석씨 멋지잖아요. ㅎㅎ
아우라계도 있고 친근함계도 있고 다양한 분들 있겠죠
조으다 16-03-20 16:44
   
대충 25년 전쯤에 무슨 행사에서 탤런트 이정길?씨 본적있네요 암행어사 하셨던분.

그때가 탤런트 실물로 본게 첨이였을건데. 다른건 실감이 안났지만 옆에 같이서있는 사람들하고 머리크기 차이가 너무 심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크림 16-03-20 16:44
   
전 한...10년전에 김혜수씨 싸인회 온거 봤는데..
사람이 많은데도 눈에 똭!! 들어오더군요. 진짜 사람이 빛이 난다는게 있더군요.
한놈만팬다 16-03-20 16:49
   
주얼리정이 엄청 잘생기긴 했죠..
타조뽕알 16-03-20 16:53
   
연예인들 실제로 보면은 장난아니죠..4년전에  피부과에서 조인성
실제로봤는데..와우~~ ㅋ
나무와바람 16-03-20 17:15
   
확실히 외모가 남다른 연예인들을 보면 그렇게 보일만 한 것 같아요...

저는 살면서 연예인을 몇번 보진 못했지만 가장 처음 본게 어렸을 때 강남에서 전원일기에 나오는

응삼이 역할의 남자배우 였었는데...왜그랬는지 엄청 잘생기고 멋져 보이더라구요...

뭔가 객관적인 외모 이런걸 떠나서 TV나 영화에서만 보던 사람을 직접 보게되면

뭔가 심리적으로 착시현상?이랄까가 생기는 것 같아요 ㅎㅎ

생기
라이언리 16-03-20 17:19
   
정보석이랑 장서희 인어아가씨 촬영하러 가게에 온적 있엇는데
장서희 한테만 싸인 받고 정보석은 쩌리 취급 받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
갑룡이 16-03-20 17:52
   
아우라가 없는 연예인도 있긴 합니다만 송중기급이면 존재하죠 근데 미모를 떠나서 나이많고 연륜많은 연예인의 아우라가 더 쎄긴 해요
반가사유 16-03-20 17:56
   
다대포 어디요? 제고향이 다대포라 ㅋㅋ

다대포얘기나오니까 궁금하네요
스포츠mania 16-03-20 18:26
   
전지현 우도에서 시월애 찍을때 봤는데  분홍색모자 썼는데 얼굴진짜작음
그리고 호텔근무했을때 박수홍하고 김지선  봤는데 박수홍은진짜 젠틀맨.
김지선씨는 좀 까불이?ㅋ 그냥 방송때하는거랑 똑같음ㅋ
Mahou 16-03-20 18:35
   
존재합니다. 이 아우라가 일반인으로 하여금 딴따라에게 더 친절하게 행동하게 하죠 ㅎ
제가 직간접적으로 딴따라를 많이 접하고, 관계자에게 여러 이야기를 듣다보니, 부정적 여파로 딴따라에 별관심없고, 판타지 이런것 없어요.끼많은 잘생기고 이쁜 것들이 갖는 직업정도로 인식함.
딴따라라 칭함은, 매스컴이 갸들을 가지고 놀기때문에, 딴따라라 칭할뿐, 나쁜 의도는 아님.
간접적으로 나열하자면요 ㅎ
아빠친구 딸(2명), 엄마친구 딸, 누나친구, 누나친구 동생, 친구의 누나, 썸녀의 동생, 썸녀의 언니, 친구의 썸녀, 고교동창이 딴따라, 고교후배가 딴따라등 ㅋㅋ
직접적으론 걍 내 지인이 딴따라 2명 있습니다. (남자1,여자1) 좀 안친한 후배도 비주류나 딴따라;
그러다보니, 앵간히 길거리나 가게에서 딴따라보아도(겁나 많이 봄) 별 여흥도 없고, 한번쯤 힐끗보고 신경끄는 스탈인데요.
소시적에 박수진씨 실제로 보았을 때, 무슨 후광이...이게 사람이야? 인형이야?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나도 좀 어려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때의 임팩트가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주로 모든 딴따라는 실물이 낫습니다. 개그맨 포함해서요. 겁나 못생긴 것도, 실제로보면 또 아님.
개그맨하고 부킹한 여인네의 증언에 따르면, 겁나 안웃긴 개그맨도 사석에선 배꼽 잡더라...였고요 ㅎ
winston 16-03-21 01:12
   
정보석 실제로 봤는데...
저는 아우라는 커녕
웬 쪼그만 난장이 인형인줄 알았음.
이렴 16-03-21 16:26
   
전도연 씨 실제로 우연히 봤는데
완전 쌩얼에 떡볶이 1인분 길거리 매대에서 먹는 모습이었어요 솔직히
전도연 생각지도 못하고 '디게 우아한 여자다..' 라는 느낌만 받고있다가
뒤돌아갈때사 꼭 전도연 같다? 하니까 옆 사람이 맞다고 해서 깜놀했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