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송사리 지식이긴 하다만, 앞뒤가 맞는것도 같아서요.
반일세력이 사라지고 친일적인게 대만입장에서 유리한건가
대만이 친일적인 이유가 일제시대때 조선과 달리 식민정책이 온건적이라, 일본문화를 많이 흡수했다고 해요. 그리고 국민당이 대만을 점령하고 미국과 동맹국인 일본과 가까워진거 아닌가요?. 지금도 대만입장에서 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게 일본정도니까 대만이 정치적으로 일본과 가까워질려는거 같은데,
게다가 일제시대때 대만독립운동을 한건 국민당 세력이 아니라 대만 원주민들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일제패망후 국민당 중국인들이 대만으로 물밀듯 들어오니 대만 원주민들이 숫자로 완전히 밀려버려서 결국 지금 대만원주민들 인구비율이 너무 낮아져서 반일이 사라지다시피 한듯하네요?
10년전쯤에 '힙합'이라는 만화에서 작가가 취재 겸 해서 대만에 갔었는데 꽤 오래전에는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축에 들어가는 호텔에서 일본인은 받지 않을 정도로 나름 반일 감정이 있었지만 2000년도 전에 그런 규제는 풀렸고,
대만의 젊은사람들한테 일본의 식민통치나 그런걸 물으면 '21세기가 됬는데 그런 과거일은 왜 신경씀?' 이런 정도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작성일 : 16-03-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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