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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0 23:18
귀향..이제 볼 사람은 다 본건가요..
 글쓴이 : 귀곡제혼
조회 : 865  

3월 셋째 주말 극장가는 최악의 봄 가뭄을 겪을 전망이다.
 
선두를 지키고 있는 ‘귀향’이 18일 불과 3만 5000여명을 동원한 데 이어 주말 동안 10만명을 조금 웃도는 관객을 불러모을 것 같다.
 
박스오피스 1위 영화가 금,토,일 3일 동안 20만명은커녕 15만명 정도 밖에 못 모을 만큼 관객이 대폭 줄어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뒤를 쫓는 ‘주토피아’는 초등학생 개학으로 주중에는 관객이 줄었지만 주말에는 어느 정도 회복세를 찾을 것 같다. 그럼에도 ‘귀향’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작인 ‘런던 헤즈 폴른’과 ‘널 기다리며’가 그 뒤를 잇겠지만 흥행 전망은 순위만 높을 뿐, 관객수는 암담할 지경으로 예상된다.
 
 
귀향이 330만에서 딱 정체되었네요.. 그래도 같은 저예산 영화인  연평해전과 비슷한 600만 까지는 갈줄 알았는데,
휴일인 토요일에  6만, 평일에 2만..이래선 400만도 거의 힘들겠네요.
안그래도 3일뒤부턴 배트맨 vs 수퍼맨 개봉땜에 귀향 개봉관도 지금의 절반 정도로 대폭 줄어든다는데.. 
개봉한지 1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워낙 비수기의 1위라서, 몇일 빼고는 1달 내내 박스 오피스 1위를 독점하다시피 했는데도
300만이란건 좀 그렇네요..
 
연평해전은 성수기때라 박스오피스 1위 거의 못했어도  관객은 600만명이나 찍었는데..
귀향은 비수기 타이밍 덕분에 거의 1위 독점했는데도, 정작 관객은  연평해전의 절반 수준밖에 못가는건 좀 아이러니하네요.
 
 
( 3월 19일 토요일자 박스오피스 )
 
1위  주토피아            16만명  (2월 17일 개봉)
 
2위  런던 해즈 폴른   8만명   (3월 10일 개봉)
 
3위  귀향                     6만명   (2월 24일 개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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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6-03-20 23:39
   
우쉬, 여태쓴게 날아갔네요. 어째든  3월 영화침체와 귀향을 비교하는것도 아닌듯하고  연평해전과 비교하는것도 아닌듯  싶군요. 연평해전을  저예산 영화라 말하는것도 아닌것같고.  분명한건 귀향은 독립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