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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0 23:41
가장 재밌게 본 판타지 소설 두개
 글쓴이 : 왈도
조회 : 1,103  

이영도 드래곤 라자랑 전민희 룬의 아이들 이 두갠데 많은 분들이 드래곤 라자보다도 뒤에 나온 새시리즈를 더 좋아하시던데 전 이영도 작품중에 드래곤 라자가 젤 좋더군요. 그리고 진짜 재밌게 본게 룬의 아이들 그 중에서도 데모닉. 천지를 뒤흔드는 마법이나 드래곤이 없이도 캐릭터랑 스토리만으로 판타지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를 첨 느꼈던 소설. 둘 중에는 룬의 아이들이 쬐끔 더 맘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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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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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전문 16-03-20 23:43
   
아.. 이영도씨 작품 좋아했었는데.. 감농사가 그리 재밌나 ㅠㅠ
     
송대장 16-03-20 23:45
   
그러게요...

장르 소설 최초로

언어영역에서도 나오지 않았나요?
송대장 16-03-20 23:45
   
저는

하얀 늑대들이요

정말 재밌음 ..
스텐드 16-03-20 23:48
   
저는 퇴마록 판타지 소설 입문할때 처음 읽었죠.....솔직히 퇴마록 판매부수만 해도 1000만부가 넘으니 ......내용측면에서도 퇴마록을 넘을만한 장르소설은 못봤어요.
     
왈도 16-03-20 23:51
   
퇴마록도 정말 재밌게 봤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말세편과 끝맺음이 약간 용두사미처럼 된 것 같은 느낌은 좀 있어요
          
스텐드 16-03-20 23:52
   
그게 좀 걸리긴 하는데........너무 열린 결말을 내서 어이가 없긴 했죠.....
기가미 16-03-20 23:53
   
하얀 로냐프강이 정말 재밌고 문학적으로도 뛰어닌것 같아요
드래곤라자는 유치해서 못봐줌 왜 이게 교괴서에 실렸지..
참치 16-03-20 23:53
   
저는 둘 다 실패했어요.  재미없고, 지루하고...  팬들이 많으니 이렇게 얘기하면 욕먹을 수도 있겠지만, 사견으로는 수준 이하의 작품이었음. 발간시기때를 생각하면 진보적일 수 있겠지만요.

룬의 아이들 같은 경우는 문장은 나쁘지 않은데, 진행이 너무 더디고 정적이어서 취향을 많이 탈것 같음.
말좀하자 16-03-20 23:53
   
판타지 소설하면 역시 묵향이 최고죠 전 잠도 줄이면서 잃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치 16-03-20 23:56
   
음.. 확실히 묵향이 더 좋음요.
     
왈도 16-03-20 23:58
   
갠적으로는 더 일찍 끝냈어야 하는 소설로 봐요. 처음 몰입도에 비해서 갈수록 진짜 산으로 가는 느낌. 작가가 자기가 쓴걸 잊어버려서 뒤에 수십페이지를 수정을 하지 않나...좀 성의가 부족해보였죠
          
말좀하자 16-03-21 00:09
   
저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이 들긴해요 꼭 일본만화 드래곤볼을 보는 느낌이랄까
프리저나 셀에서 끝내야 할 내용을 억지도 더 연장시켜 작품을 망치는 느낌이죠
꼴초 16-03-20 23:54
   
드래곤 라자 작가의 작 중에는 라자 보다 눈물을 마시는 새 쪽이 더 좋았던거 같네요.
드래고 라자는 소설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굳이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의 장황한
토론이나 논쟁 부분들이 좀, , , 흥미로 읽는 판타지 소설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느낌,
에치고의용 16-03-20 23:55
   
제가 제일 재밌게 읽은 판타지 소설은 로도스 전기입니다. 관련 시리즈들도 재밌죠...크리스타니아..라던가
암흑의 기사, 하이엘프의 숲, 로도스 전설, 마법전사 리우이 등등
참치 16-03-20 23:56
   
하울링 이런류 소설 좋죠.
쌤통 16-03-20 23:57
   
귀환병 이야기
괴개 16-03-20 23:59
   
눈물을 마시는 새
이렴 16-03-21 00:38
   
이영도님꺼는 다 좋고, 이경영님꺼두 좋고.. 그 외 판타지소설은 귀환병 이야기는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 퇴마록은 물론 최고구요 > < 초딩때부터 20대 초반까지의 추억들 ㅠㅠ
winston 16-03-21 00:52
   
묵향.
양동재떨이 16-03-21 01:42
   
이영도 의 눈물을 마시는새 .피를마시는새.
홍정훈 월야환담 채월야 
이수영 귀환병 이야기
김재한의 폭염의용제
쥬논 앙심의강림
킬더드래곤. 저개인적으론 몇년사이 나온책중 가장 좋더군요
무협으로는  군림천하와 잠행무사
잠행무사는 뭐랄까.읽으면서 공포감이 들더군요 .제목과 어울리지않는 수작 이더군요
CHANGE 16-03-21 02:38
   
저는 개인적으로 판다지 소설 정말 많이 읽었는데요..ㅋㅋㅋ

퇴마록. 드래곤 라자.묵향. 비뢰도, 등등 다시 기억하려니 몇개 기억이 안나는데.... 특히 잼나게 봤던건 달빛조각사...이건 아직도 봅니다..ㅎㅎ 정말 잼있게 잘읽고 있어요 ㅎㅎ
누님연방임 16-03-21 05:24
   
저는  바람의마도사를 시작으로 판타지 입문했는데..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것은 드래곤라자가 계기가 되었고..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대여점에서 매일같이 빌려다 봤는듯...
그중에도  가장 취향에 맞았던것은  데로드앤데블랑이 었네요..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더 기억에 남을지도... 해피엔딩이라고 봐줄수도 있을수도 있지만..
가을추억 16-03-21 09:41
   
묵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