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아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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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이웃집 찰스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SBS의 인종차별 조작방송을 언급하셨기에 거기에 대해서 올려봅니다.

올리신 분은 EBS라고 하셨는데 EBS가 아니라 SBS이고, 방송 프로그램의 제목은 지식 나눔콘서트 아이러브인이었습니다.

아래는 관련 블로그 글과, 저 SBS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얀마인 소모뚜씨의 블로그 글 캡쳐입니다.

(소모뚜 씨의 글)

지난 3월에 SBS방송 지식 나눔콘서트 아이러브인 에서 한국인들의 영어 공포증에대한 몰래카메라 실험에 출연을 저에게 요청해서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길가는 한국인80프로는 영어로 길을 물어본 저에게 비록 영어가 어렵더라도 손짓 발짓을 이용해서 친절히 길을 안내 했습니다. 이 얘기도 이미 제 트위터에 올린적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는 그 실험이 영어공포증 실험에서 한국의 인종차별 실험(백인과 동남아인)으로 바뀌었고,

길 물어본 저를 무시한 한국인 20프로의 모습만 따로 보여주며 한국인들은 동남아인에게 인종차별을 한다는 식으로 편집되었습니다. 이것 보고 저는 매우 기분이 나빴고 그 때 길을 친절히 잘 안내 해주신 80프로의 한국분들께 너무 미안했습니다. 각자 바쁜 길을 가는중에도 시간 내고 저에게 길을 안내한 분들의 노력의 결실을 나쁜 결과로 편집 된다는게 정말 가슴이 아파했습니다.

몰론 인종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국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하는 방송의 노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허위보도에 희생이 된 그때 친절히게 길을 안내해주신 80프로의 한국분들께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분들께서 어제 방송을 보고 내용을 기분이 나쁘셨다면 제가 사과 드립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온 세상은 인종,종교,학벌 등 다양한 차별로 돌고 있죠. 죄송한 얘기지만 인종차별이 100프로 없는 세상은 오지않을 겁니다.

다만 차별이 줄어들은 사회,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회를 만들기위해 동참하는 좋은 분들의 노력끼지 희생 시켜 과장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성실한 노력으로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길을 기대하며"

 원글 출처 http://immotu.blog.me/120192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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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동남아인으로 출연한 소모뚜라는 미얀마인이 양심고백한 내용에 따르면 그 실험의 주제는 한국인의 영어공포증이었습니다.(소모뚜씨는 이게 주제라고 듣고 참가했다고 합니다.)
영어로 외국인이 물으면 한국인이 어떻게 반응할까였습니다.

한국인들의 반응은 백인이 물으나 동남아인이 물으나 똑같았다고 합니다. 영어를 몰라도 손짓 발짓으로 가르쳐주는 사람 80%: 그냥 도망가는 사람 20%.

그런데 방송에서는 이게 갑자기 인종차별문제로 간판을 바꿔달고 백인과 동남아인 모두에 대해서 비슷하게 반응했지만 백인은 길을 가르쳐주는 장면만 보여주고, 동남아인은 대답안하고 도망가는 모습만 방송에서 내보냈습니다.

방송직후에 이 소모뚜씨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양심고백을 했지만, 아주 조그맣게 올라오고 맙니다.
반면에 SBS의 방송은 외국에까지 소개가 되었죠.
굉장히 의도적으로 다문화정책 홍보를 위해서 없는 인종차별을 만들어낸 사례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문화정책을 홍보하거나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억누르는데에 정부가 사용하는 예산이 매년 600억정도 됩니다. 비정상회담이나 이웃집찰스, 다문화고부열전 등의 프로그램이 계속나오는 이유는 이런프로그램에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기때문이고, 영화나 공연등도 지원합니다.

또, 인터넷이나 언론, 방송 등에 다문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내용이 나오지 못하게 모니터링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이 가생이나 오유, 다음, 네이버 등의 커뮤니티에서도 다문화에 부정적인 기사나 글들을 모니터링하고 그럽니다.

구글에서 '외국인 정책 시행계획'을 쳐보시면 정부에서 매년 발간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외국인 정책 시행계획'에서 지원하는 자금 8천억(2013년기준)은 외국인을 위한것이고 한국국적의 다문화는 또 별도로 있다는점입니다. 다문화에 지원하는 정부 예산과 다문화 이외에 순수 외국인을 위해 지원하는 돈이 또 수천억있다는 얘기입니다.

아이들 점심 한끼 무상으로 주는 돈도 아까워서 안주겠다고 하는 정부가 외국인에게는 이렇게 펑펑 퍼주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그런 것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여론을 억누르기 위해 다문화 미화방송, 없는 인종차별을 있는 것처럼 또는 작은 것을 확대 과장해서 방송하도록 정부의 예산을 지원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래 블로그는 위의 SBS의 조작방송에 대한 소모뚜씨의 양심고백 얘기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ckthebaby&logNo=20190058648


외국인정책 위원회의 ' 외국인 정책 시행 계획' 구글링 결과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문을 읽어보시고 또 자료를 저장해두십시오. 간혹 공개된 정보 중에서 불리한 정보는 숨기기도 하더군요.

https://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1&cad=rja&uact=8&ved=0ahUKEwjMm9fu3OnLAhUEnpQKHTNcBQUQFggiMAA&url=http%3A%2F%2Fwww.moj.go.kr%2FHP%2FCOM%2Fbbs_01%2FDownload.do%3FFileDir%3D%2Fattach%2Fmoj%2Ff2013%2F%26UserFileName%3D2013%25B3%25E2%25B5%25B5%2B%25C1%25DF%25BE%25D3%25C7%25E0%25C1%25A4%25B1%25E2%25B0%25FC%2B%25BD%25C3%25C7%25E0%25B0%25E8%25C8%25B9.pdf%26SystemFileName%3D20130826171563_1_2013%25B3%25E2%25B5%25B5%25C1%25DF%25BE%25D3%25C7%25E0%25C1%25A4%25B1%25E2%25B0%25FC%25BD%25C3%25C7%25E0%25B0%25E8%25C8%25B9.pdf&usg=AFQjCNHYfpf1HRfAg921EBBxJjeW6d8r0w&bvm=bv.118353311,d.d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