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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31 14:51
10년간 연락없다 청첩장 보낸 친구는
 글쓴이 : 바야바라밀
조회 : 1,421  

파레토의 법칙 "사회 전체 부의 80%를 20%의 소수가 차지한다."라는 80:20의 법칙 있습니다.
작업 효율이나 인맥에서도 적용 되는데

80:20의 비율로 보자면 10년만에 청첩장 보낸 친구는 20에 해당 되지 않을껍니다.

20의 진정한 친구 집중하는게 더 좋은 선택입니다. 

그 결혼식에 가느니..   20에 해당되는 소중한 친구를 한번 더 만나는게 좋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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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 16-03-31 14:59
   
인생에 답은 없다.

10년이 아니라, 20년, 30년을 못봤다 해도... 그 친구가 결혼 청첩장이 아니라, 돈빌려 달라는 연락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친구면 마음이 동하는 것이고... 최근에 매일 보는 친구라도 끌림이 없으면 평생 적당한 선을 유지한채로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친구관계를 남이 어떻게 알고 결정을 내린다는 건지... 오지랖임.
네발가락 16-03-31 14:59
   
그런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인데요 ㅋ
그 결혼식 간 다음날부턴 더 이상 연락이 안오죠 ㅋ
그러다 또 경조사가 잇으면 또 연락 ㅋ
그러다 또 연락두절 ....
겨리 16-03-31 15:05
   
전 그런 친구도 알고지내서 나쁠껀 없다고 보네요.
wjs76 16-03-31 15:05
   
10년 무연락이면 몇년전에 그만둔 회사의 거래처 직원수준입니다.
친구가 아니라..

와서 지갑이나 열고 부족한 하객 머릿수나 채워라 - 딱 이거죠.
긴양말 16-03-31 15:33
   
막상 가도 뻘쭘할 것 같기는 하다..
혼자가좋아 16-03-31 21:38
   
10년간 연락없다 연락온 동창한테 청첩장 받아서 귀찮아서 직접 가진 않고 축의금만 쏴줬음.
5년후 이새끼한테 또 갑자기 연락이 왔음.
아..느낌이 팍와서... 전화 안받고 무시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