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3-31 14:53
이웃집찰스 이번주화 전 괜찮게 봤는데요.
 글쓴이 : 겨리
조회 : 940  

저도 처음에 외국인이 한국와서 왜 저리 한국말을 못배우나 했는데 나이가 42세였나 그러더라구요. 그럼 거의 30대 후반에 왔다는건데 외국어 배우는게 쉽지않죠. 그나마 낙천적인 성격때문에 사람들이랑 어울려 잘 사는거같고 인종차별장면도 없던데말이죠. 참 다문화 정책이라는게 너무 억지로 껴맞추다보니 사람들을 불편하게 해서 역효과를 많이 만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럴리가 16-03-31 15:02
   
음, 이웃집 찰스는 비정상 회담 뭐 비슷한건가요.
     
겨리 16-03-31 15:03
   
비정상회담은 한국식사고방식이 필터링 가능한 외국인들이 한국말로 방송하는거구요.

이웃집찰스는 아주 외국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어를 잘 못하는데 한국에 적응에 나가는걸 보여주는 방송인거같네요.
미스트 16-03-31 15:06
   
인종에 따라 좋고 나쁨의 편견을 가지는 인종차별은 개념없는 짓이지만, 우리와 너희를 구분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죠.
그런데, 무턱대고 다문화라고 포장하며 정체성을 유지한 채 한데 섞여라고 요구하는 건 마치 다른 혈액형의 피도 수혈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미친 소리인 거지요.
진짜 할 수만 있다면 다문화쟁이들 보고 일단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한 두명씩 집에 데리고 가서 몇년 간 살아봐라고 요구하고 싶어요.
     
겨리 16-03-31 15:08
   
그러니까요.. 싫던 좋던 다문화는 지속될꺼고 외국인들은 계속 들어올텐데 언젠간 인식도 바뀌겠죠. 허나 지금 정책이나 방송국에서 너무 억지로 주입시킨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