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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3 15:12
대한민국 건국이래에
 글쓴이 : 호성성님
조회 : 915  

학교에서 수학여행가다가 참사가일어난게 이번이처음맞죠?..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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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14-05-03 15:15
   
자잘한건 몇번 잇던거로 기억하는데요

버스 사고는 많앗잔아요
zetz 14-05-03 15:16
   
수학여행때 사고가 많아서 없애자는 말까지 나온다고 들었는데..
허각기동대 14-05-03 15:18
   
자잘하다고 표현하는게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버스가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져서 수학여행 폐지론 그때도 나올정도는 됐어요. 수십년 동안 사고가 없었겠어요 그냥 생각해봐도.
     
호성성님 14-05-03 15:34
   
이번 세월호침몰처럼 사망자가 백명, 2백여명이 넘어가는 '참사'수준정도는 없지않았나요?이번이처음같은데... 세계적으로봐도 한학교학년 300여명가까이 사망을했는데..
스트릭랜드 14-05-03 15:23
   
14년전 부일외고사고도 18명사망함 그전에도 꽤  있었음 이정도 규모는 아마 첨일듯
30사 14-05-03 15:35
   
모산 수학여행 참사
1970년 10월 14일 현충사에 수학여행을 다녀오던 서울 경서중학교 3학년 학생 77여 명을 태운 전세버스가 모산역 북쪽에 위치한 이내 건널목을 지나던 중 서울발 장항행 열차에 버스 왼쪽을 들이받힌 채 약 80여 미터 가량 밀려가면서 연료통이 폭발, 불길에 휩싸여 학생 45명[6]과 운전기사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30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명만 피해를 입지 않았다. 경서 중학교는 사고 여파로 5일 동안 휴교 조치를 내렸으며 교장 등 4명의 교직원이 파면되고 8명이 해직 처분을 받았다.
원주 삼광터널 열차 충돌 참사
1970년 10월 17일 인창고교 2학년 학생(430명)과 보인상고(185명) 및 보성여고(110명) 등의 서울 시내 3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태우고 청량리역을 떠나 제천역으로 가던 6량 단위의 제 77호 보통열차가 원주역을 통과한 지 얼마 안 되어 사고 지점인 삼광터널을 지나가다가 석탄과 목재를 싣고 가던 화물열차와 충돌하여 학생 10명과 인창고교 교감 및 교사 2명, 동행 사진사 1명 등 1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일 전에 발생한 모산 수학여행 참사 때문에 문교부에서 "모든 수학여행은 열차로 이동하라" 는 지시를 내린 바로 뒷날에 발생한 참사(...)로, 한동안 이 참사 때문에 전국적으로 수학여행 자체가 금지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남원역 열차 추돌사고
1971년 10월 13일 전라북도 남원역 구내에서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232명과 통학생과 시민들을 태운 순천발 용산행 192호 보통열차가 남원역 출발후 1.5km 지점에서 기관차 출력부족으로 언덕에서 멈춘뒤 후진하여 후발열차로 대기중인 유조화물열차를 (역)추돌하여 9번 8번 7번 객차가 탈선되고 특히 7호 객차가 8호객차를 반쯤 짓이겨 8호객차에 탑승한 어린이들이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국민학생(초등학생)15명, 고교생 3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후에 중상자 중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총 22명이 사망했다.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연쇄추돌 참사
2000년 7월 14일 오후 2시 45분경에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추풍령 고갯길에서 부산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버스 2대와 고속버스 1대, 5톤 트럭 1대, 승용차 3대 등 8대가 연쇄추돌하여 총 18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 순식간에 8대의 차량이 추돌사고에 휘말리며 좁은 2차선 도로상에 뒤엉켰고 승용차에서 치솟은 불길이 삽시간에 옮겨붙어 버스 2대와 승용차 3대, 트럭 1대가 전소되는 등의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커졌다.[7] 이 사고로 인해 경부고속도로가 2시간 동안 전면 통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양방향으로 20km 이상의 정체 행렬이 이어졌으며 이는 경부고속도로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8]
285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9명 등으로 구성된 부일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수학여행단은 7월 11일 7대의 전세버스를 이용해 3박 4일 일정으로 설악산과 통일전망대 등 강원도 일대와 용인 에버랜드 등을 둘러보는 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가던 길에 이 참사에 휘말렸으며 사망자 18명 중에 14명 모두 부일외고 학생들이었을 정도로 참사에서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9]. 사고 다음 날 부일외고는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교내에서 합동 영결식을 거행했으며 분위기 수습을 위해 여름방학을 조기 실시하였다.[10]
사고 당시 날씨는 이슬비가 내리던 상황이어서 길이 미끄러웠던 데다 S자 커브 내리막길 구간에서 차량들이 안전거리를 미확보한 채 과속을 일삼았던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사고 이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고갯길에서의 과속 단속이 대폭 강화되었고 예산 확보 문제로 차일피일 미루어졌던 추풍령 고갯길의 왕복 6차로 확장 및 선형개량 공사가 급속도로 추진되어 인근에 새로운 선형의 고갯길을 건설하고 사고 현장이었던 기존 고갯길 구간은 완전 철거되어 자취를 감추었다.[11] 더불어 전세버스 운행과 관련된 안전 규정도 대폭 강화되어 2대 이상의 운행시 안전 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등 대열운행이 전면 금지되고 버스 5대 이상 또는 200명 이상의 단체 이동시 주최측에서 요청할 경우 경찰의 호위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12] 하지만 2014년 현재에도 이런 안전 규정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전세버스들의 대열 운행은 버젓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차가 호위하는 경우라도 시골 2차선에선 불가피한 현실. 인솔교사나 학생들도 대열운행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기보단 지극히 당연히 여기고 있다(제발 그러지 말자). 되려 적신호 등으로 끊기게 되면 묘하게 안절부절하기도 하는 판. 넓은 도로에선 다른 반 차를 앞질러달라며 기사님을 응원(....)하기까지 한다. 5분 앞서 가다가 50년 앞서 간다라는 격언을 잊으면 안된다.
지리산 버스 추락 사고
2007년 5월 25일 지리산으로 체험학습 떠난 순천 매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탄 버스 한대가 지리산 도로를 지나가다가 30m 아래로 추락하여 남학생 5명이 숨졌다.#.
제주도 수학여행 버스 전복 사고
순천 매산중에서 사고난 지 1년 밖에 안되던 시점인 2008년 5월 7일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순천 효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탄 버스 한대가 한라산 어승생저수지 앞 1100도로에서 전복되어 학생 3명과 운전기사 1명이 숨졌다.#
     
호성성님 14-05-03 15:38
   
단원고가 압도적이네요.. 참네.. 한학년 거의다가희생됐으니 규모가 비교가안될정도..
정크푸드 14-05-03 15:38
   
수학여행 다 좋은데 강제만 하지않았으면 함
예전부터 뭔 전교생이 다 가야한다느니 했잖음 우리도
시간여행 14-05-03 18:23
   
수학여행을 가고 안나고 문제가 아니라...
안전사고안나야 하고 안전이 우전시 되야 한다는거죠..일단..
멀리뛰기 18-06-09 16:21
   
대한민국 건국이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