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탱자탱자 인터넷 돌아다니다 한기주vs이대호 선수 영상을 우연찮게 봤는데,
이대호 선수 깡이 장난이 아니네요. 한기주 선수 볼 빠르다는거 다 아시죠?
그런 공이 얼굴쪽으로 오는데도 피하지도 않고 노려보는데 진짜 눈에서 레이져 나오는줄 알았네요.
평소에 스캔들 같은것도 없고, 해마다 비시즌에 연탄배달 봉사도하고,
체격도 그렇고 얼굴도 동글동글해서 순한줄 알았는데, 포스가 후덜덜하네요.
하긴 경호들원이랑 찍은 사진 보니까 누가 경호원인지 모를 정도긴 하던데,
실제로 보면 위압감 장난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