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문에 한 사람 탈퇴한거 같아서..
모종의 이유로 쪽지로 이야기를 했는데,
답이 왔는데 답 내용이 음...
심하게 쪽지를 보낸 건 아닌데 상대분이 예상외로 상처가 큰거 같아서...
하필 그 쪽지를 스마트 폰으로 본거라.. 바로 답을 못했고 글로 남기긴 했으나(애매모호하게)
다시 쪽지를 보냈더니 탈퇴한 거 같습니다.
나도 아직 부족한거 같습니다. 정말 내 나름대로 고민하고 배려하면서 쓴 쪽지인데
그럼에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구나 하는 걸 하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