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소고기(미국산, 호주산) 수입 업무를 1여년간 한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네요. 그 업무 볼 때 한달에 한번씩 신라호텔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에서 조찬회를 열었는데 본부장이나 부장 초청하는건데 비쁘다고 안가니 제가 가서 쓱싹했져.., 미국에서 공수해와서 신라호텔에서 에이징한 그 고기 맛을 아직 잊지 못하겠네요. 홍보용이라 최상급중에도 최상급였을겁니다.
프라임: 좋은 품질의 고기일 확율 80% 이상
초이스: 좋은 품질의 고기일 확율 60%
셀렉트: 좋은 품질의 고기일 확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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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너: 좋은 품질의 고기일 확율 5% 미만
정확한 수치가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저런 식입니다, 절대적인건 아니고 마블링이 좋으면 높은 등급 받을 가능성이 높죠.
저렇기 때문에 프라임 등급 주문했는데 맛이 영 아닌 경우도 있을 수가 있고 셀렉트라도 맛이 기막힐 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