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번호따고 그러고 했던 적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문제점은 중간중간 업무나 일이 있어서 연락을 미뤄두고 그러다보니 이름을 찾고 얼굴이 기억이 안나서 연락을 못함;;;;
번호와 이름은 쌓여가는데 사진을 안찍어논게 문제. 그리고 연락쳐 받고 한 3개월정도 지나면 다시 연락하는것도 뜬금없겠다 싶어서 안하고 그러면서 인명사전에 등록은 계속 되는데... 그것때문에 최근등록여자인지 예전 여자인지도 햇갈리면서 포기..
그러고 깨닳았죠. 시간도 많이 남아돌아야되고 연얘도 기억력이 좋아야하는구나... 첫만남에 사진찍게 해달라고 할수 없으니 이거야 원 앞으로는 만난장소 시간 옷 색깔도 DB에 기록을 해놔야 검색이 쉬워지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용도 앱도 있지 않을까요???
어쨋든 돈버는게 우선이되다보니 연얘는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리네요... 공과금까지 내고 나서 여자생각이 나면 그때쯤은 감정이 식어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