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 1세대라는 그분? 윤복희씨가 '여러분'인가? 임재범씨가 불러서 최근세대에게도 익숙한 그 노래 원래 부른 가수 아닌가요? 예전에 나가수에서 임재범 노래듣고 유튭을 헤메다 본 기억이 있는데, 노래 잘 부르시던데..
올려주신 영상을 보니 좀 이질감이 드네요 ㅎㅎㅎ 재밌는 영상 고마워요.

윤복희씨... 그 당시 세대의 우상입니다... 여성들의 절대적 우상이었져..  ㅋ

계란투척받으신 바로 그분이죠

양키들 침 흘리는 거 좀 보소....

지금봐도 그시대 아이콘 임..
파격적인 무대 매너.....

베트남 위문공연이라해서 봤더니..다 양키구먼..

물론 그들도 고생했겠지만 국내군인은 어디갔나 진지보수갔어..

사실 위문공연도 짬밥이 안돼면 보지도 못해요..오히려 나 군생활할때 회식한다하면 고참들이

혹시 실수 할까봐 한 따가리 했어요..회식때 주는술 조금주지만 마실수록 정신이 말짱해요..

잘봤습니다

윤복희씨 미국서 귀국할때 입은 미니스커트때문에 달걀세례를 받았었다고 하죠.
"미쳤다"는 말과 함께

흔히 미8군무대라고 불렀던 USO show영상이네요. 50년대후반에서 60년대까지 유명했는데 들어가려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고 등급에 따라 돈이 나왔기 때문에 당시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꿈의 직장이었죠. 합격하면 대대적인 파티를 벌일정도 였다고 합니다. 일단들어가서도 웬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때문에 실력들이 장난이 아니었고..

우리나라 초창기 연예인들 김시스터즈나 패티김, 윤복희 모두 이 미8군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서 대가수 반열에 들어서게 됩니다. 다만 윤복희의 미8군무대 시절은 미국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하기 전이죠. 따라서 저영상은 베트남전 영상이 아니라 우리나라 미군부대 위문공연 영상일 확률이 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tcCJzkHqNg
쇼 전체가 나온 다른 영상에 보면 앞에 사이공이라고 소개를 해줍니다.
베트남전 당시 윤복희씨는 미8군이 아니라 라스베가스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