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는 사람은 자기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고 안나고를 구분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걸 체감해본 사람으로써.. 불가능 합니다. 여자후배한테 배운것으로 나무젖가락을 이용해 바람을 등지고 통풍이 잘되는곳에서 피며 땡후에 가글과 껌은 필수로 페브리지 및 향수로 도배 해봤지만 그래도 걸리던걸요.
안피면 되는것을....고민이라고 할것도 없네요..ㅎㅎ
그냥 안피면됩니다.. 그런데 담배는 펴야되겠고 냄새는 잡고싶다 ...위에 댓글 보신것처럼
그런 방법은 오직 하나 안피우면 되는겁니다..
달리 어떤 방법은 없어요...근데 피우고싶다!... 그럼 피우시면되요...대신 죽음을 각오하고..ㅎㅎ;;
전 금연 4년차중..^^
피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안 피는 사람은 담배 냄새를 귀신같이 맡습니다.
담배 피고 냄새 다 지웠다고 생각해도 흡연자만 못느낄뿐 비흡연자는 특유의 냄새를 맡습니다.
단지 그 정도가 약해서 이 정도면 수용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 뿐이지 아예 안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정수리에 담배 냄새가 나는데 이건 뭘해도 막을 수 없어요 ㅎㅎ
깊게 피우지 마시고, 필터 가까이까지 피우지 마시고, 자주 피우지 마시고 실내나 밀폐되거나 갇힌 공간에서 피우지 마세요
그럼 어느 정도 덜나기는 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일찍 담밸 접했지만 현장 적발이나 흡밍아웃 전까지는 제가 담배피는 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이었어요...
근데 흡연도 연차가 쌓이면 뭔 수를 써도 냄새가 나기 시각합니다... 한 십여년 피니 어리고 파릇파릇한 후각을 가진 애들이 캐치하기 시작하더라구요ㅎ
고로 정답은 절연말고는 없죠
작년에 닭한테 헛돈 보태주는 거 싫어서 끊은 사람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담배는 오래핀 사람일수록 냄새가 독합니다
담배를 잡은 손가락이 누렇게 되기도 하는데
냄새 정말 독합니다
담배를 잡을 때 김장할 때 쓰는 비닐 장갑을 끼고 피세요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그렇게 해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