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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9 14:47
시내의 등산복장이 남에게 주는 불편함
 글쓴이 : 나이테
조회 : 1,288  


더럽다는 느낌. 특유의 냄새. 시각적 불편함. 공간적으로 혐오감 주는 불편함


1) 지하철 타면 꽤 더러운 복장임. 먼지나 오염물이 자신은 보호하겠지만 남에겐 묻힐거 같은 두려움.

2) 특유의 비릿한 냄새, 실내공간에 우루루 이런 일행이 들어오면 분위기를 망침

3) 산속에서 구조되기 쉬운 자극적 색감이라 시내 한복판에선 보는 사람에게 불안감을 야기시킴.

4) 레인코트 입은 사람 보는것 처럼 옆에 가기가 싫어짐. 특유의 부하고 버스럭 대는 느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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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날 16-05-09 14:52
   
전 등산복장보다 발레리노를 연상케 하는 자전거복장이
민망합니다 남의 시선은 생각안하고 주말 지하철에
돌아다니시는 분들 운동도 좋지만 배려좀
     
바람노래방 16-05-09 16:22
   
저도요..
해류뭄해리 16-05-09 14:53
   
가을철 등산복은 보호색임 발견할수가 없음 ㅎ
아리까리현 16-05-09 14:53
   
.....그리 느낀다니 뭐라
반박할말이 없네요 본인이
그리 생각한다는데...
왈도 16-05-09 14:53
   
실제로 더러운 등산복을 입은 것이 아니라면 모두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들 뿐이네요. 남한테 불평할만한 건덕지는 없는 듯.
관성의법칙 16-05-09 14:53
   
그런가? 한번도 그런생각 안해봤는데..
아이구두야 16-05-09 14:54
   
이건 뭐라 해야 될지..
aGena 16-05-09 14:54
   
뭐입고 다니던 벗고 다니지 않는 이상 신경 끄면 그만 아닌가 흠;
군말 16-05-09 14:54
   
저는 복장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여겨요
짧은치마 입지마도 마찬가지구요

다들 자신만의 이유로 입는거자나요?
촐라롱콘 16-05-09 14:55
   
특히 해외에서도 한국의 20~30대 젊은 계층의 여행객들에게서는 거의 안 보이는 것 같지만,

중년 이상 여행객들 중 아웃도어 패션으로 시내를 돌아다니는 무리는 십중팔구 이상으로 한국인들임~~~

여하튼 유행 한 번 돌면 우르르 따라하는 건 한국인이 젤 심하긴 한 것 같음......
보르테 16-05-09 14:56
   
혐오까지야..  난 별로 불편함없는데
총명단 16-05-09 14:57
   
님 상상일 뿐..
자기가 그 옷이 싫어서 입지 않는 건 취향이지만
남이 입는 것 가지고 뭐라 하는 건 좀 그렇네요
나이테 16-05-09 14:58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등산복은 노숙자 팻션임.
     
소년명수 16-05-09 15:06
   
허..아무리 개인적인 생각이라지만 가도 너무 가셨네..
          
바람노래방 16-05-09 16:23
   
맞는 말이죠. 산에서 노숙도 감안한 복장이니!
     
sunnylee 16-05-09 17:05
   
생각이 너무,,,,,
등산복 메이커중엔 평상복 처럼,색상,디자인 세련된것도 많음..
 요란 하지 않고요
가격도 일반 동네 활인매장가격이 아니라 오히려 더 비싸고요...
도비띵 16-05-09 15:00
   
등산복이 주는 불편함이라.........
전 한번도 그런생각해본적이 없어서리...
렛츠비 16-05-09 15:01
   
별로 그런 생각안해봤어요 ..
알개구리 16-05-09 15:02
   
실제로 피해를 준건 아무것도 없네요..
그저 이러이러 할것같다..줄것같다..라는  상상일뿐
다른사람들 의식하면서 살면 본인만 불행해 집니다..
빤스를 입고 돌아다녀도 안보면 그만이에요...경찰이 알아서  할일이기때문이죠..
그런것에 눈이  가시는거보면 먹고 살만들 하신가보네요..ㅎㅎ
오순이 16-05-09 15:03
   
뭐 이런 정은이 같은 논리가...
시간 날 때 병원에 상담 좀 받아보시길..
가격1200원 16-05-09 15:03
   
전 님의 오지랖이 더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참 우리나라사람들 오지랖 넓어 ㅋㅋㅋㅋ
오라 16-05-09 15:04
   
나도 등산복 패션을 싫어했었는데
(특히 회사에 입고 오는걸)
입어보니 편하더라구요 ㅡㅡㅋ

남 눈치 볼필요 없는 곳에선 잘 입고 댕깁니다.
위숭빠르크 16-05-09 15:06
   
뭔소린지 원 ㅋㅋㅋㅋㅋ
솔피 16-05-09 15:06
   
이러글 써봐야 님얼굴에 침뱉는 꼴이란걸 모르시나 ㅉㅉㅉ
피노누아 16-05-09 15:07
   
이게 왜 이슈가 되는지 당췌 이해가 안감.
이게 갑론을박할 주제가 되기는 함?

사람이 입고다니는 옷은 지극히 개인적인건데 그걸 왜 잘못됐다는식으로 이야기 하지??
혐오감주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옷인가?
아니 아웃도어가 그럴수가 있나? 등산복이 지져분해서 그렇다면 다른 옷도 지져분하게 입은 그 사람의 위생을 탓할일이지 그 옷을 탓해?

등산복 입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등산복이 멋지고 이쁘다 그런 개취를 떠나)
반대로 등산복 입으면 안된다?...이건 진짜 무논리 ㅄ같음.
야다야다 16-05-09 15:10
   
사회생활 가능하신지 ...
도비띵 16-05-09 15:11
   
글쓴이님은 무얼어떻게입고 다니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나이테 16-05-09 15:18
   
백화점 가서 등산복 빼고 아무거나 사입어요.
          
푼돈 16-05-09 16:17
   
백화점을 강조하는게 어째 더 없어보여요ㅋㅋ
중장년층이 얼마나 비싼 아웃도어 메이커들을 입고다니는데요.
나중에 한번 님꺼랑 비교해서 계산하시면, 노숙자에 가까운게 눈군지 알수있을듯
우왕 16-05-09 15:16
   
하나도 해본적 없는 생각들
칸타페쵸코 16-05-09 15:18
   
아니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 -_-..
전 기성복이 맞는게 없어서, 등산복을 입어본적도 없지만.. 더럽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음.
소년명수 16-05-09 15:25
   
등골브레이커 중고딩들이 부모님 졸라서 교복처럼 노스페이스 입고 다니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자기 돈으로 자기가 입고 다니는데 뭐라고 할만큼 우리나라가 폐쇄적이진 않음.
조용 16-05-09 15:32
   
본인 생각인데요 뭘. 남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풍류공자 16-05-09 16:31
   
일반화 시키고 주관적인 부분이 많긴 하나, 매일 출퇴근 하는 입장에서 간혹 공감될 때도 있습니다. ㅎㅎ

실제 위에 항목 일부를 느끼게 하는 부류들이 있다는 얘기죠.

개인적으로는, 등산복 입고 무리지어 지하철 들어오신 연세 있으신분들이 크게 떠드시는걸 많이 봐서, 등산복에 호감이 가진 않습니다.
왜구척살 16-05-09 16:33
   
별게 다 불편하네 ㅋㅋ
그리고 등산복이 더럽다는 편견은 또 뭐야 ㅋ
부분모델 16-05-09 16:35
   
2000년대 들어서부터 울나라 중장년층의 라이프 스타일 복장은 아웃도어웨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등산갈때는 물론이고, 평상시나 일할때 모두 등산복을 입는 이유는 우선 편하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서 잘 늘어나고, 방수, 발수, 흡습속건이 용이하다는데 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면을 포함한 다른 소재로 만든 옷들은 행동에 제약이 있는데 반해 등산복은 잘 구겨지지도 않고, 뭐가 묻어도 닦아내기만 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고, 아무 곳에 앉았다 일어나서 털기만 해도 다 떨어지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거기다 튼튼해서 오래 입을 수 있구요.

울나라 패션의 유행 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는데 아웃도어웨어는 꽤 오래가는 것 같네요. >_<
아쒸 16-05-09 17:05
   
진짜 이런 ㅄ 같은 논리가,,,
누구 무슨 옷을 입던 뭔 상관임,
그리고 여행갈때 등산복 입고 여행가면 안된다는 법이 있슴?
자기가 편한옷 입고 여행가는데 뭔 상관인지?
이건 오지랍을 넚어 개지랍 같음,,,
그리고 노숙자 패션? 장년층 등산보 가격 보면 명품옷 저리가라 정도임,,,
졸려라 16-05-09 17:08
   
오지랖 쩌네요
도덕적문제 있는것도 아닌데 남이사
박존파 16-05-09 19:12
   
미안하지만 댁이 혐오하는 그 등산복이 댁이 입고 계시는 그 어떤 옷보다 비쌀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ㅋ
꺼비돼지 16-05-09 21:46
   
백화점 등산복 코너에 가보면 금액이 상당히 부담스럽죠.
아마도 이분.. 심리상태로 봐서..
못 사입어 봤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