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육개장 칼국수!
그냥.. 생각없이 마트에서 할인해서 사 봤는데 저에게 딱 맞네요..
맵지않고 짜지 않고 적당히 칼칼하고...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안성 맞춤이네요..
오늘 점심때 와이프가 라면 끓여오라는 분부에 요즘 먹방을 본 기억을 살려서 따라 해 봤습니다.
일단 파기름 내고, 소고기 볶고 거기에 청경채 넣어서 파이야~~~
물 600ml × 2컵..
라면 스프랑 건데기 넣고 보글보글..
면 넣고 익을 때까지 뒤적 뒤적...
마지막으로 계랸물 투하...
최대한 육개장 맛이 나도록 해 봤는데 훌륭하네요..
한동안 즐겨 먹을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