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아시다시피 90년도 이전까지는 중공이라고 해서
서방문화를 받아들이지 않는상태였죠
90년도부터 점진적으로 서구문화를 개방하기 시작하는데
서방의 직접적인 루트보다는
먼저 받아들인 동양권국가에 주목하는데
당시 일본 rock은 너무 서구적이라 이질감을 느꼈지만(xjapan같은 그룹보면..)
한국의 댄스음악은 그런 이질감이 없고 (너무over하지않고)
서방문화가 잘 믹스된 받아들이기에 알맞는 상태였죠
2000년대 초반 H.O.T가 해체하기전에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콘서트를하는데
이게 먹혀들면서 NRG,젝키.. 등등
거의 모든 댄스그룹이 인기를 끌면서
강한 한류의 시,발점이 되었죠.
일본의 한류는 비유를하자면
우연히 길가다가 오랫만에 동창을 만난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사실 일본은 한국을 2000년 이전까지는 북한이랑 똑같이 생각했죠
그런데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남한의 경제와 문화도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을겁니다
그러니깐 중국한류는
그냥 앞서있기때문이고 (사실중국이서방문화를막아뒤처졌기때문이고)
일본한류는 많이 따라왔으니 이제 같이 놀수있겠군 하는 정도 (교류의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