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은 뭔가 없어보이고
혜자는 뭔가 푸짐해보일때 많이 쓰잖아요. 어떤 어떤 사건들을 통해서..
아마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표준어들 중에서도 이런식으로 생겨난 단어들이 많지 않을까요?
어처구니 없다 라는 말도 멧돌 손잡이 이름이 어처구니인데
그게 없는 상황을 빗대어서 생겨난 말인것도 그렇고..
그냥 최근 한자어 이야기들 많이 하셔서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은건 옆동네에 한자쓰는 대국이 있어서 퍼진거지
한글만으로도 서양의 알파벳같이 이런식으로 얼마든지 말을 만들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