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의 비대한 체구에 비해 북한 주민들의 모습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참하다. 질병관리본부가 새터민(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세 이상 성인의 평균신장은 남자 165.4㎝, 여자 154.2㎝로 나타났다. 조선시대(남자 161㎝, 여자 149㎝)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연구결과는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을 굶주림의 참상을 짐작하게 한다.
17~25세 청년들의 체격이 왜소해지면서 북한군의 징집 기준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병력 확보를 위해 140㎝이던 하한선은 137㎝로 낮아졌다.
상관이 없다는 건 기본적인 음식 섭취가 가능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 아닌가요?
북한애들이 소위 고난의 행군이라고 불리는 시기를 지낸 아이들의
평균키가 엄청 낮아지고 실제로 그 시기에 자라난 남자들 키가 하도 작아서
북한군 입대 기준을 대폭 낮췄다든데 상관이 없을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