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강세장 3년정도, 폭락장 1~2년정도, 횡보장 3~5년정도인 경우가 많은데
강세장 다음에 폭락장 그다음에 횡보장 그다음에 강세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강세장 끝물에 들어가서 폭락장 횡보장 격고 손털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나마 폭락장 끝물에 들어가셔서 그정도 손해로 끝나신거 같네요
폭락장 횡보장 6~7년 격고나면 사람들이 다 부정적이 되죠. 정작 주식해야되는 때는 그때인데
그리고 강세장이 3년정도 지속되면 그때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돈 없는돈 다 긁어서 주식하러가요. 말려도 안듣습니다. 강세장이기 때문에 말린날도 올라가고 그 다음날도 올라가고 몇달 뒤에도 올라갈 확율이 높거든요. 옆에서 말리니까 일단 주식 안하고 오르는지 내리는지만 보고 있는데 계속 올라가는거에요. 그러면 원망만 듣죠. 그러다가 꺽이면 하종가 치는데 그나마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안팔리고 하종가 연타 나오는 경우도 있고, 하락 추세로 돌았다는걸 확인 할때쯤이면 이미 고점대비 30%~50%정도는 빠진상태인데, 원금 생각나서 팔지도 못하죠. 공부 제대로 한사람이면 아쉬워도 그타이밍에는 팔고 나오는데,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못해요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는 비율이 타업종에서 살아 남는 비율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치킨집해서 3년안데 망하는 비율이 80% 넘어요. 사업시작하면 90%는 5년안에 망해요. 주식해서 돈벌고 싶으시죠? 그럼 공부했어야죠. 자~ 전문경영인 ceo 되고 싶으면 몇년을 공부해야 할까요? 최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졸업하고 박사과정도 하면 더 좋고 10년은 공부해야 전문경영인 됩니다. 그럼 당신은 주식하기위해 몇년을 공부했습니까? 도대체 주식을 어떻게 배웠으면 그런 말을 할깔 어의가 없음.
제가 아는분은 주식을 딱 2가지만 하시더군요.
첫째, 삼성전자. 지금은 다른걸로 바꿔 타셨을 수도 있습니다.
일정한 기준선을 그려 놓고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시더군요. 그래서 사고 파는 횟수가 얼마 안되요.
그렇지만 거의 손해 안보시더라구요.
둘째, 지수 베팅. 이건 팔진 않고 계속 붓기만 하시더군요. 나중 노후 자산이라나???
코스피 지수 같은건 상위 200갠가? 그 회사들만 하니까 안정성 측면에선 믿을 만 하죠.
평상시엔 안하다가. 지수가 덜어지면 그때만 사시더라구요. 하시는 말씀이 정기적금 보다 훨씬 이율이
좋다고...
전 잘몰라서 안합니다.
100만원 가지고 있는 사람이 100만원 빌려서 하면, 반토막만 나도, 내돈은 한푼도 없는 상태가 됩니다. 신용을 걸었을때는 더 심해요. 돈 빌려준사람들은 절대 손해를 안보려고 하기때문에 절반까지 떨어지기 전에 이미 반대매매에 들어갑니다.
그럼 반토막 나는 경우가 적은가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잘 분석해서 산 좋은 주식도, 심지어 상승 추세에서 조정만으로도 반토막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빚을 내는게 아니라 내가 가진 돈에서도 일정 %만 투자를 하는방식으로 레버리지를 줄여야됩니다. 오르면 팔아서 현금을 늘려서 비율을 맞춰야되고, 내리면 주식을 사서 비율을 맞춰야되요
내가가진돈 다 투자하거나, 심지어 빚을 내서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그사람이 날고 기는 능력자라고 해도 언젠가는 망할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