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라는 부류는 욕심이 많죠. 욕심을 버렸다면, 독재자 자리는 벗어났겠구요.
러시아 kgb 출신으로 권력에 대한 욕심이 어찌나 많은지, 권력을 잡고 놓지를 않죠
.저런 욕심많은 놈들은 권력을 놓지 않기위해 뒷공작을 하겠죠.
특히나 푸틴은 사람죽이는 걸, 증거가 부족하지만, 알려지기까지 했구요.
마티즈 처럼... 타인을 망설임없이 죽여서라도 나만 살면 되는 부류죠.
미국이 올바른 국가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국의 권력층도 만만치 않고,
미국 경제 총장인가 한놈. 그놈이 미국 권력층과 미국을 확실하게 망쳐놓기는 했지만...오바마가 권력을 잡을만큼 변하기도 하고,
인간이 살아남기엔, 러시아보단 미국이 낫긴 하죠.
독재자라면 국익을 제대로 챙겨서 나라를 좋은 방향으로 (지금 당장은 막장이어도) 가게할려고 저런다면 몰라도 그게 전혀 아니라서.... 깡패짓은 다하는데다가 거대방송사(우리나라로 치면 KBS정도) 사장에 자신의 애인이었던 새파랗게 젊은여자, 그것도 언론엔 깡통인 전직체조출신인 여자를 앉혀놓는 사람임. 한마디로 어느모로 봐도 제대로 된 인물이 아니고 어느쪽으로 봐도 러시아와 러시아국민에게 도움되는 사람이 아님.
원래 옐친의 경호원출신이었고 옐친의 비리를 캐려는 정적들을 제거하는데 충성했던 인물임. 옐친이 퇴임하게 되자 자신이 저질러놓은 비리를 막아줄 인물로 고른게 푸틴이었음. 순식간에 엘친에 의해 국가최고지도자가 된 푸틴도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이내 목에 힘주고 천직인 깡패짓을 마구해대니 의외로 먹히고 러시아가 아직 성숙도가 한참 떨어진 무늬만 민주국가라서 지금까지 17년째 해먹고 있고 앞으로도 한 몇십년 더 해먹을거 같음. 그냥 러시아라는 나라의 수준을 잘 보여주는 지도자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