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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0 11:41
영화관 자리값을 야금야금 올리는 이유가
 글쓴이 : 들기름
조회 : 682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시간 36분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2시간 27분

곡성 2시간 36분

엑스맨 아포칼립스 2시간 27분

아가씨 2시간 25분




이름값 좀 하는 영화들의 러닝타임이 자꾸자꾸 길어지고 있음

즉 하루에 돌릴 수 있는 상영 타임수가 줄어듬

10년 전엔 보통 러닝타임 90분 전후였고, 2시간쯤 되면 대작 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기본이 두시간이네요.

거기다 상영 전 광고시간까지 합치면 ㅎㅎ


반지의 제왕 때 마이 힘들었던 극장들이

살금살금 러닝타임이 길어지는 추세가 오래 갈 것 같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영화는 통신사 포인트로 -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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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존파 16-05-30 12:14
   
영화의 런닝타임은 늘었지만
대신에 예전에 비해 심야상영이 크게 늘어서 결국은 쌤쌤일 거 같아요
오히려 심야상영으로 버는 이득이 더 크려나...
     
들기름 16-05-30 12:25
   
그럴 수도 있겟네요. 심야는 이용 안해봤는데 심야에도 매진 많이 되나요?
관객수가 적으면 유지비 대비 별 재미 없을 것 같은데...
드럼통 16-05-30 12:30
   
영화표 값 오르는 가장 큰 이유가 통신사나 카드사 포인트입니다. 그 포인트들 통신사에서 10원도 부담안해요..전부 영화관에서 떠 안는 겁니다. 그 손실분 메꿀려면 올릴수 밖에 없죠. 통신사 포인트 뿐만 아니라 캐쉬백이나 기타등등 포인트니 적립금이니 가게 자체에서 하는거면 몰라도 기업들에서 하는건 그 포인트 혜택 준다고 하는 기업에서 부담하는건 10원도 없어요.  그 혜택 주는만큼 손실 메꾸기 위해선 비싸게 팔수 밖에 없어요.
 재미있는게 같은 품질에 가격이 비싸도 적립금이나 포인트 주는 업장이 더 장사가 잘 됩니다.
     
들기름 16-05-30 12:41
   
통신사에서 전혀 보전을 안해준다구요? 와, 그건 몰랐네요.
그럼 뭘 보고 제휴를 해주는 걸까요. 통신사가 목에 칼 들이밀고 우리 손님들 자리 내놓으란 말이다 하는 것도 아니고, 극장에서도 뭔가 이득이 있으니까 하는 걸 텐데...
경제란 참 어렵네요.
푸른하늘3 16-05-30 14:20
   
곡성 거품 ㅅㅍ ㅋㅋ  하튼 언론들 대단해.. 거기 낚이는 우매한 군중들도 대단해..  영화값은  할인티넷이면 자리 상관없이 7천원 관람이라 나는 상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