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 미만은 카페, 세시간 이상이면 도서관이요

버스로 20분+올라가는데 15분 걸리는데 고민이네요.
겨울이면 당연히 도서관인데

이제 여름이라

집에서 공부가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려거든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은 여러사람한테 민폐입니다.

음.. 제가 커피체인점에서 일하는데 왜 민폐인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그런사람들 잡으려고 와이파이설치하고 콘센트만들고 그러는데

커피 1잔 시켜놓고 4명 앉을 자리에서 노트북이나 태블랫 pc 켜놓고  몇시간째 공부하면...

카페나 커피 전문점에서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죠

회전율이 좋아야 하는데 그게 안나오니 적자임

하루에 1자리에서 얼마씩 벌어들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1시간마다 커피와 입가심용으로 케익이나 먹을걸 추가한다면 모를까?

공부하는 학생이 돈이 썩어나서 그렇게 시킬일은 난무함

혹은 4人 테이블에 4명의 대학생이 커피 1잔 시켜놓고 공부하는일도 있을수 있고

저희회사가 경쟁사와 다르게 회전율 높이겠다고
콘센트 와이파이 다 설치안했다가

매출 엄청 떨어져서

이제 대학가 매장이나 신규매장에서 슬슬 와이파이 설치하고 있어요.

일하면서 공부나 회사업무보는 손님들은
민폐도 아닙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학생 아닌데요.;;

이분 글을 몇 번 본적이있는데 학생이 맞지않나요?

나이는 20대 이긴한데 회사다닙니다.

카페가 공부 안 되지 않아요? 분위기만 그럴싸 하지 사실 어수선 한게 카페 같은데..

근데 외각에 있는데다 매장규모도 엄청커서
아침점심엔 정말 한가해요.  클래식소리도 좋고,

물론 저녁에는 많긴하지만요

공부는 집이나 학교에서~

그냥 잘되는 곳에서 하는게 짱임..
35분이 아깝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도서관이 비교적 힘들게 가서 오히려 좀 더 하고 가자는 마음가짐이 생길수도 있구요
그냥 한번씩 가보구 정하세요

아깝다곤 생각은 안하는데
그동안은 도서관에서 했는데 여름되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데 마침 한달전부터 커피숍이 들어섰는데
몇번가보니 한가하고 좋아서요

한가하면 가세요. 회전율 같은 거 사람 몰릴 때나 신경쓰죠.

솔직히 직원입장에서는 회전율같은거 신경도 안써요 ㅎ
아예 안사먹어도 "뭐야, 저인간들"하지만 크게 신경안씀


근데 제발 부탁인건 먹고난 쟁반은 치워줬으면 좋겠음

본인 스스로 카페서  하겠다고 마음 먹고 있으면서 이런 질문은 왜 하는지??

카페가 좋다고 계속 댓글 달고 있으면서

고민중이라고 했는데요;; 
단지 카페에서 공부할 생각가진다니 진상취급하니 기분나쁜거죠.

심지어 저는 커피체인점 정규직인데

갠적으로 소음을 안좋아해서 도서관 ~_~

2~3시간 내외의 짧은 공부라면 카페도 괜찮지만, 그 이상 공부한다면 아무래도 도서관이 좋죠.
중간에 쉬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인 집중력도 그렇고요. 백색소음이니 뭐니 해도 공부는 역시...
조별과제, 스터디 모임 같은 거라면 몰라도요.

식당에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진짜 공부를 하고 싶은건지 아님
공부하는걸 보여주고 싶은건지

일이 컴퓨터를 만지는직업이라 카페주로갑니다 길어도 두세시간 그리고  최소한의 공간차지 보통 저는한자리 내지 한적하면 가방정도만 옆의자에놓습니다 실제쓰는 테이블공간은 한좌석공간.. 카페가보면 혼자서 세네자리공간차지하는사람 넘쳐나죠 다공부할것도아닌데 책만한가득

전, 카페 도서관 집 다 공부가 안대여..아 물론 학원에서도 안댐ㅠㅅㅠ
진짜 공부하기 싫다..

카페갈돈으로 에어컨 및 시설 잘 갖춘 독서실 끊으세요~

내가 좀 특이한지 몰라도 공기 텁텁한곳을 못견뎌해서 그렇기도하지만 대한민국에 도서관수가 많지도않고 멀고 빨리 끝나고해서 공부할때 조금 다니다가 까페를 이용했는데 여기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있다면 까페에서 하는 공부 개인적으로는 노는 기분으로 공부하는거라 오히려 잡생각이 안나고 좀 시끄러울수도 있지만 오히려 나나 다른사람의 소음을 신경안쓰는만큼 잡음에 자유로워지는것도 있고 가끔가다가 여자의 시선에 신경 곤두서서 연예인급 여자 아니면 차라리 공부도 더 잘된다고보는데..

◈ 도서관 장점
▷공학 공부중 모르는게 있으면 최신 기술서적까지는 아니여도 대부분의 책이 도서관에 있기때문에 바로바로 찾아 보면서 막힌 부분을 해결할수있다(공부도 좀 했다치면 이런부분이 많지는 않다. 간단한 지식일경우 오늘날의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게 더 빠른 좋은 시대안에 있다)
▷도서관 안의 식당이 비교적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 좋다

◈ 도서관 단점
▷소리에 민감하다
▷공기가 더러워서 잠만 잘온다
▷빨리 끝난다
▷거리가멀고 도서관 수 자체가 많지않다
▷방학이라도 하면 공부 안하는 대학생 고등학생 등이 학교 도서관 안가고 구나 시 도서관 와서 놀고 자리 차지하는 이유로 방학 시즌엔 자리 구하기가 별따기다

◆ 까페의 장점
▷테이블 공기, 온도, 냄세, 청결함, 화장실 등이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이다
▷마감 시간은 11시~12시로 길고 때론 문이 닫히지않는 24시간 까페도 있다
▷예쁜 여자들 구경하거나 그들의 시선을 즐기면서 노는 기분으로 공부를 할수있다
(정말 너무 예쁜 연예인급 여자 아니면 의외로 거의 전혀 신경도 안쓰인다)
▷원두커피를 먹는 이유로 기분도좋고 머리도 날이 곤두서듯이 쩅하니 오버클럭되는 기분으로 공부 잘됨
(사실 커피는 뜨거워도 차가워도 나름의 맛으로 즐길수있는 차라서 더 좋음)
▷흡연이 자유롭다..(최근엔 흡연실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흡연구역이 도서관만큼 멀리 가야 있는건 아니다)

◆ 까페의 단점
▷커피 한잔 놓고 세월아 네월아 있으면 눈치보여서 공부도 안되고 그러면 안됨 그러니 최대 2시간에 한번 꼴로 커피든 빵이든 주문하게 되는데 결국엔 그런 비용에 의해서 커피는 3000~ 4000 원짜리 2~ 3잔 빵같은것도 4000원쯤 하니까 보통 하루에 평균 만오천원~ 2만원은 쓰게 되는데 그런 지출 문제로 하루이들도 아니고 장기적으로 봤을땐 밥을 따로 사먹는 비용도 지출하기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라 거꾸로 보면 하루종일 빵쪼가리 두개쯤이랑 커피 2잔으로 하루 종일 버텨야하는 상황이라 현대판 배곪기를 해야함
(물론 집에 돌아가서 2배로 먹어주긴하지만..)
▷초반엔 커피때문에 화장실을 너무 많이 가게됨.. 불쌍하게 밥도 못먹고 빵쪼가리로 때우면서 커피만 먹어대니 나중엔 손도 덜덜 떨림
(사실 나중에도 화장실은 보통의 경우보다 자주 가게됨..)
▷한번 까페를 벗어나면 다시 음료를 사야함..
▷엠피쓰리는 필수
(베터리 문제로라도 폰은 폰대로 써야함)
▷까페가 아무리 많아도 사람들 눈치 안보고 공부가 가능한 까페는 아주 커서 항시 자리가 남는 큰 까페등 이어야함
▷언제나 여자라도 만나러가는 사람인양 옷차림등 외모에도 신경을 써야함 (미묘한 차이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

아무튼 나는 까페 공부를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