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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0 20:44
오늘 병아리가 태어 났어요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579  

시골생활의 활력소 병아리가 태어 났네요 ㅎㅎ
2마리 나오다 어미한테 깔려서 압사 당하고 ㅠㅠ
9마리 나왔는데 그중에 4마리는 인공파각햇네요
내일 아침까지 살아 있으면 살수 있는거고 
아니면 4마리는 죽을듯....
아........닭기르기 힘드네요 ㅠㅠ
그냥 인공부화 할가...싶음
사실 부화기에 있던거 알품는 녀서한테 넣어 줬거든요
그녀석 알품는걸 다른 녀석들이 와서 다 깨먹어 버림 ㅠㅠ
불쌍해서 갔다 넣어 줬는데
포란을 처음하는거라 아직 미숙하네요
보통 병아리가 나오면 몸을 살찍 들고 있는데
이건 그냥 꾹 눌러 서 안고 있네요 ㅠㅠ
내년엔 좀 제대로 할려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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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이 16-05-30 20:49
   
내년에 저도 시도 할려고 하는데 알이 몇 개쯤 모이면 포란을 시작하나요?
산란장과 포란장을 따로 만들어주어야 하나요?
     
치면튄다 16-05-30 20:50
   
보통 알은 자기가 품고 싶을때 품어요 ㅎㅎ
언제 품는다 장담은 못해요
그래서 항상 15개씩은 모아 놓고 거기서 빨리 나온 순으로
먹고 있어요 그리고 품을때 넣어 주지요
EpoSniper 16-05-30 20:54
   
병아리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볼때  진지하게 물어보세여.
'왜 태어났니  바부야  콩~' 
치맥후보인 꼬마는 아직 자신의 운명을 모르겠지만...  음
     
치면튄다 16-05-30 20:55
   
사람 잘따르는 애는 안잡아 먹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집에 닭이 수백마리가 있어요 ㅠㅠ
절 너무 따라서 잡아 먹지를 못함
          
EpoSniper 16-05-30 20:59
   
피고인은 지금 거짓증언을 하고있습니다.
댓글 달고나서야 발견한 님의 윗글 "빨리 나온순으로 먹고있어요"를 이제 발견하신
우리 엄니께서는 그만 '털썩~'하는 효과음과 같이 기절하셨습니다.
전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댓글시전중입니다.
만수무강하세여~
               
치면튄다 16-05-30 20:59
   
아뇨 알을 먹는다는건데 ;;
알을 빨리 나온 순으로 먹어야 안썩어요
계속 두면 부화가 안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