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제 2의 도시 부산과 오사카.
이 두 도시의 종합적인 도시력 차이의 갭은 얼마나 클까요.
아직은 오사카가 부산보다 앞서있긴하지만 그 앞서있는 갭이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알고싶네요.
동경과 서울의 차이일까요..
동경은 2015년 기준으로 세계4위의 대도시이며 서울이 세계 6위의 대도시인데, 그정도로 차이날까 싶네요.
(참고로, 2015년판 대도시순위 1위:런던 2위:뉴욕 3위:파리 4위:도쿄 5위:싱가포르 6위:서울 7위:홍콩 8위:베를린 9위:암스테르담)
대체적으로 경제력,문화수준,인구수 이런걸로 비교하던데..
경제력으론 80년대 초-중반 도시별GDP로 오사카가 한국 총 GDP에 앞서있다고 들었는데
일본은 버블붕괴로 잃어버린 20년(30년째)가고 있는동안 한국은 계속적으로 발전해서,
도쿄 수도권 GDP > 한국 GDP이지만 별로 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일본도 도쿄 수도권 GDP 비율이 일본 전체 GDP의 30%이상 점유하고있어서.. 한국인들이 서울공화국 서울공화국하는데, 일본도 도쿄공화국이죠..)
서울 GDP(서울,인천,경기) > 오사카 GDP(오사카,효고,교토,간사이권) (2배정도아니던가요??)인데,
오사카와 부산의 비교글은 본적이 없어서.. 궁금ㅎㅏ네요.
오사카에 몇년간 살고있고, 부산도 몇번 가본사람으로써
외관상으로는 10년전만해도 압도적으로 오사카가 괜찮았는데
지금은 부산도 많이 발전하고 해운대쪽도 보면 또 차이는 없는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