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5-30 23:09
밑에 쪽본글 보니깐 기억났는데
 글쓴이 : 김지랄
조회 : 606  

고속도로 차몰고 오는데 약간 밀리는 구간이라서 40-50밟으면서 오는데 왠 옆으로 남자얘 하나가 울면서 마라톤중 

-.-

뭔가 싶어서 좀 가다보니 또 다른 남자얘가 그 울면서 마라톤 하는 얘한테 걸어가고 잇음

바로 앞에 보니 갓길에 차 한대가 대놓고 아저씨가 뒤로 보고 잇드라고

이거 얘색퀴가 말을 안들으니 고속도로에 내려놓고 가버린거 같은데

와 애색퀴가 졸라 말을 안처먹어도 그렇지 고속도로에 내려놓으면 어쩌자는겨..

근데 애색퀴 말 드릅게 안처먹게 생기긴 했었음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로쟈리 16-05-30 23:11
   
헐.. 진짜 너 내려하고 내리게하는 부모들이 있네요... 문제다...
널보면발딱 16-05-30 23:17
   
요즘 애들.......에혀....사람 하나 맹글어 보겠다고......애비 맘은 월매나 찢어졌을까.....?
모래니 16-05-30 23:25
   
의외로 말도 안되는듯한 상황이..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는 경우가 좀 되더라고요.
그러니, 이런 일은 일단 노코멘트하는 편이... ㅋㅋㅋ
그노스 16-05-30 23:41
   
위험한 고속도로에 사람을 버리고 가는건 훈육이 아니라 유기죄 아닌가요?
탑승자와의 관계가 어찌되었든 운전자는 탑승자를 안전한 곳까지 데려다줄 의무가 있는데, 마치 선장이 자기 배라고 탑승자를 중도에 버려두고 네가 알아서 가라 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종종 부부싸움을 했다고 배우자를 고속도로에 버리고 갔다는 위험천만한 경험담을 들으면,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