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되어서, 방송되나요??
태후 중국반응 보니, 그냥 생각나네요 ㅎ
일단 이번 태양의후예는 군필자로서(나름 육군수색대), 비현실적인 요소도 보이기는 했지만,
일단, 군대내의 사실고증은 좀 실패를 했다 치더라도,
송중기의 촌철심장살인 대사들과, 깔끔한 베이비페이스.
진구의 무뚝뚝하면서 한여자만 생각하는 느낌.
송혜교의 청승맞은 로맨스 연기와,
유라헬의 송혜교 씹어먹던 미모, 차도녀 느낌.
요게 한 역할 한거 같습니다.
저 느낌을 더빙이 과연 살릴수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저는 나름 재밌게 봤었음.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는 진짜 심장살인대사 ㅋㅋㅋ)
다만, 제 개인적 생각은.
송중기 → 공유
진구 → 김우빈
남자 주인공들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좀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