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구테타가 국민에 의해서 한 번 일어나야죠
우리 나라 국민들이 일어설 때 되지 않았나요?
나라가 개판이잖아요...여야 가릴 것없이, 국민은 나몰라라 하고
기업 똥구멍만 파고 있으니, 국민은 그나마 쥐꼬리만큼 벌고 있는데
세금이라는 세금은 모두 국민에게서 쥐어짜고 있으니.
고려말같군요
한국 군부 내 사조직의 대명사인 하나회는 1973년께 전두환·노태우 등 육사 17기 출신이 주도해 결성했다. 당초 용호회(축구)·청홍회(럭비)라는 육사 운동부 출신 친목 모임으로 위장해 조직 결성을 주도한 하나회의 핵심 세력은 비밀 정치 결사체로 성장해 1979년 12·12 쿠데타와 이듬해 5·17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찬탈했다. 이들은 회원 출신 대통령을 2명이나 배출하면서 5·6 공 시절 군의 인사와 보직을 농단했다.
육사 17~36기로 구성된 하나회 회원들은 대위 때부터 장성에 이르기까지 진급을 독차지하다시피 하고, 회원끼리 돌려가며 알짜 보직을 주고받는 등 각종 특혜를 누려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단결을 저해했다. 또 핵심 세력은 군사 쿠데타는 물론 율곡 비리 등 각종 군수 비리에 개입함으로써 국민과 국가에 막대한 해를 입혔다.
김영삼 정부가 하나회와 알자회를 숙정한 이후 일반 사회에 군 내부 비밀 사조직은 뿌리가 뽑힌 것처럼 알려졌다. 그러나 실상은 딴판이었다. 사조직의 세력만 교체된 것이다. 김영삼 정부 이후 하나회를 대체한 군내 사조직은 만나회와 나눔회였다. 만나회는 6공화국 중반 여야 3당 합당이 이루어질 무렵 이진삼 참모총장과 김진선 인사참모부장이 육사 20~29기 후배들을 결집해 결성한 사조직이다. 이들은 3당 합당 당시 민주계 핵심인 김동영 전 정무장관과 친척 관계인 김○○씨(육사24기)를 청와대 국방비서관으로 발탁했다. 김씨는 이후 만나회 실력자로 떠올랐다.
김영삼 정부 들어서 하나회 숙정 바람이 시작되자 만나회 주요 멤버들은 김현철씨와 결탁해 군권을 장악하고 요직을 독점했다. 하나회 척결을 주도한 권영해 국방부장관도 만나회 소속이었다. 김영삼 정부 시절 군 인사의 핵심 보직이라 할 인사참모부장 자리에는 임○○(22기) 김○○(23기) 김○○(24기) 박○○(24기) 씨가 거쳐갔는데, 모두 만나회로 분류되는 인사이다.
국민에 의한 쿠테타???? 선거제도가 있는데 국민에 의한 쿠테타가 가능합니까? 국민에 의한 쿠테타가 가능할려면 최소한 국민의 80%이상이 정권에 반대를 하여야 하는데, 그러기전에 선거로 정권이 바뀝니다. 지금의 지지도 상황을 보면 30~40%가 현재 집권층 지지, 20~30%가 야권지지, 나머지는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인데요. 혈기만 앞세우지 마시고 넓게 보세요.
90%가 넘는다고 생각하는데 선거만하면 왜 야당이 번번히 깨질까요? 인터넷에만 보면 야당 지지자들이 90% 넘을 것 같고, 곧 민란이 일어날 것 같지요? 넓게 보란건 인터넷과 같은 세대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과 야야기 해보고, 내 주장만 이야기 하지말고 나와 다른 사람들과도 이야기 해보란 겁니다. 야당을 비판하는 사람은 왜 그렇게생각 하는지, 왜 선거만 하면 야당이 패배해 왔는지.... 님의 논리가 아니라 반대편의 논리로 들어보라고 한말입니다. 전체적인 여론이 선거 결과로 나타 나는 것이고요, 최근 10년간 선거는 40;30;30 이였습니다. 무당파 30%가 어느쪽에 서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되어 왔습니다.
국민의 80%가 아니라 50%만 의견이 모아지면 쿠테타나 비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정상적인 선거로 정권이 바뀝니다. 과거의 예로 오늘날을 해석하지 마세요. 유신과 전통때는 선거제도가 민심을 100% 반영할 수 없는 상황이였고, 반영된 민심에는 집권한 정권에 대한 반감도 있었지만, 제도권 야당과 운동권 야당에 대한 전체 여론이 절대적인 지지를 하지 않았던겁니다. 대중은 바보 같지만 똑똑합니다. 대중이 길들여 진게 아니라 현명 한겁니다. 선거 결과에는 항상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았으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건 내 말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뭐라고 한다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간단하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논쟁적인 댓글엔 참여 안할려 노력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쓸데 없는 행동을 했나 봅니다. 부탁 드리고 싶은 말은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 보시라는 겁니다. 내생각이 항상 옳다고 생각 마시고요.
작성일 : 16-05-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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