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한번씩은 해줘야;;;(이제 아셨군요;;;;)

닦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밥솥 청소를 제대로 못했는데...
잘됬네요. 노하우 전수좀...

저두 묵은 냄새 땜시 전기 밥솥을 안하죠 .,
압력밥솥으로 3일치 만들고 냉동 보관해서 끼니때마다 전자렌지 돌려서 먹네요

밥할때의 증기가 세균을 번식할 수 없게만들지 않나요?

증기에서 살아남을 수있는 세균은 거의 없다고보는데..곰벌레급이 아닌이상..

밥이 없을때 증식하고 증기가 닿으면 죽고 하면서 사체가 쌓였겠죠.
항상 돌아가고 있는게 아닐테니...

한달에 한번 밥솥에 물채워넣고 식초 넣어서 끓입니다.예전에 그러면 좋다는 팁을 본적이 잇어서
분해 까진 않고요 밥솥내부 깨끗이 딱고 고무팩킹 등도 때네서 딱고
다시 다 넣어서 물붓고 식초 넣고 끓입니다,.내부 소독인셈이죠.묵은 냄새도 없애고
식초 끓이는거 단점은 증기와 함께 식초까 뿜어져 나오니..방이나 베란다 열고 환기를 하면서 ㅎㅎ.

그래서 저는 전기밥솥 버리고 압력밥솥으로 다시 돌아갔죠
딱 하루 먹을 만큼만 해서 먹고...ㅡ.ㅡ

ㅜ_ㅜ 저도 그걸 해봐서 결국 버렸습니다.

고무패킹되서 그냥 쑥 빠져서 씻기 편하지 않나요? 밥 새로 하면서 씻어주는게 좋아요.

패킹말고 그 안쪽에서 뜯으시면 아주 장난 아닙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마님께서 좋아하셨겠어요.

요즘 나온건 뚜껑 분리형이라 좋음

새로 사실때가 된거 같은데..

밥을 하게 되면 소위 밥물이라는 하연색 뜨거운 거품같은 것이 형성되는데...
이 거품이 전기밥솥 위생 악화의 주범입니다
이 거품이 전기 밥솥 틈새 곳곳에 스며들어가서 부패가 되면서 여기서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심한 악취까지 발생시키죠
물론 밥을 할때는 열기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이 죽기도 하지만...
전기 밥솥이라고 해서 모든 부위에서 열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실제 열을 피할수 있는 사각지대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문제는 전기밥솥은 24시간 계속 가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밥을 짓는 시간 이외에는 보온만 설정해 놔도 곰팡이나 세균이 충분히 증식 가능하다는 거죠 (오히려 보온상태에서 증식이 더 용이)
그래서 알고보면 전기밥솥만큼 자주 청소해 줘야 하는 가전도 없지만...의외로 전기밥솥은 사람들이 청소를 잘 안하죠
그리고 밤물(흰거품)이 적게 발생하는 요령중 하나가 쌀을 충분히 씻어 주는 겁니다
쌀을 오래동안 박박 문지르면서 씻을 수록 밥물(거품)은 적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밥맛도 좋습니다
따라서 쌀을 잘 씻는 것도 밥을 잘하고 밥솥을 위생적으로 쓰는 요령중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