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는 연기력, cg, 액션, 치밀한 설정, 탄탄한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즉 영화보면서 별점주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요소가 인기의 비결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들이 오모오모오모 하는 스크립트를 주욱 가져다가 붙혀놓은거죠.
태후 공식? 포스터가 신발끈 묶어주는 장면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 신발끈 장면 본방 보면 마지막 엔드타이틀 장면까지 포함해서 그 편에서만 무려 6번을 보여줍니다. ㅋㅋㅋ
예전부터 신발끈 액션 해주면 싫어하는 여자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태후는 여자들 뽕가게 하는 스킬 교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뭇 남성들한테는 필수 드라마 되겠습니다. ㅋ
숭중기같은 괴물?만 여자들이 좋아하는것이 아닙니다.
태후 보시면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핵심만 잘 캐치 해 내시고 본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면 됩니다.
숭중기가 하니깐 먹히는 거지 하면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여자들 석양 드라이브 좋아하는거 아시죠?
태후처럼 굳이 지나가는 경운기 붙잡고 올라타서 키스하시라는건 아닙니다. ㅋ
중요한건 야외 석양 맑은 하늘 드라이브 입니다.
특히 관광지 특화 스킬들이 많아 보입니다.
안그래도 한류 드라마에는 그런 스크립트가 많은데
태후는 그런거에는 아주 정점을 찍습니다.
시즌2가 못나온다고 장담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미 최종병기 죽었다 살아나기 까지 시전했는데 더 뭘 등장시킬까요
그냥 하얗게 붙태운겁니다.
남자분들 태후 보시고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