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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1 13:05
어제 댓글을 못달았는데 구의역 포스트잇 고정문부분에 붙여진겁니다.
 글쓴이 : Marauder
조회 : 662  

스크린도어 있으면 직접 여닫는 문과 고정인부분이 있잖습니까? 고정인 부분에 붙였고

붙인부분도 스크린도어 전체에 덕지덕지 붙여놔서 세명이나 출동할만한 건수가 아니라

딱사고 부근(추정) 한군데에만 적게 몇개정도 붙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결국 다시 붙여놨다는 말도있네요.(아니면 다른사람들이 다시 붙여놓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그곳에 붙어있는게 사고의 위험에 지대한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트잇이 이곳저곳에 도배되어서 세명이서 떼다가 한군데서 만날만한 그런일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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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16-05-31 13:12
   
사고 위험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뭐냐  살인사건때 포스트잇 붙였던 추모 코스프레...  학습효과죠..
더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뭔가 불이 붙는게 무서운 거겠죠.
저도 속물인 인간이니 이걸 해결해야 되는 자리에 있다면 일단 때라고 했을것 같습니다..
물론 잘못된 일이지만요. 참 이런거 보면 세상돌아가는건 비정한것 같습니다..
     
Marauder 16-05-31 13:14
   
언뜻 사고위험때문에 땐다고 말한분이있던거같아서요
          
모래니 16-05-31 13:28
   
아니, 제가 말한건데. 제가 착각했던것도 있고.
전철 사고로 인해서 붙인 포스트잇인줄도 몰랐습니다.
그 뭐냐, 얼마전 화장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추모겸 붙인 포스트잇인줄 알고...
왜 거기에 포스트잇을 붙였지 하는 심정도 없던게 아니라서.
바로 밑에 댓글에 달았는데요, 몰랐다고.

스크린도어 사고로 붙인 포스트잇이, 그걸로 인해서 다시 고장나서 사고날일은 없겠죠.
제가 착각했습니다.
wjs76 16-05-31 13:33
   
제가 출근할때 지하철 타는 칸이라 오늘 아침에도 봤는데요.. 두어칸정도에만 붙어 있더군요.
딱히 많이 붙은 것도 아니고.. 개판으로 관리해서 사고낸 놈들이 사고날까봐 포스트잇 뗀다는게 개가웃을 소리죠.
포스트잇이랑 국화송이가 타고내리는 사람 목덜미라도 낚아 챈답니까?
일이 커질까봐 어떻게든 소리소문 없이 덮이기만을 바라고 하는 짓거립니다.
잘되겠지 16-05-31 14:23
   
사고가 계속 되는 데 어떤 대응책 마련도 없는거 같고..
다음 희생자가 나올때가지 그냥 또 수수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