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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1 21:45
여러분들은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하세요?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1,171  

주로 방송이나 정부에서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로 자주 말하잖아요
그런데 몇몇 터키의 예를 보면 오히려 역으로 비호감이 들때가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요즘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냥 중동에 있는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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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밤 16-05-31 21:46
   
옛 우리에겐 형제라 불리긴 했지만 이젠 세월 많이 흘렀죠...(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달마린 16-05-31 21:46
   
터키는 유럽입니다
Schwarz 16-05-31 21:46
   
별로...파병온 병사도 죄다 터키에서 탄압받는 쿠르드족
알개구리 16-05-31 21:47
   
그들만의 형제...
개정 16-05-31 21:47
   
6.25당시 un군 참전국 중 하나죠. 호의적으로 나오는데 재를 뿌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한 16-05-31 21:51
   
22
스테인8 16-05-31 21:48
   
터키가 왜 형제의 나라인지 자세히 아는 사람은 그다지 없고

남들이 형제의 나라라고 하고  상대 나라도 형제 나라라고 하니

굳이 싫어할 이유가 없어 형제의 나라 이리 부르는 사람이 태반일듯

어떻게 흐름이 그렇게 흐르게 된것이 계기가 된듯 보이기도 하고
퍼즐게임 16-05-31 21:49
   
쿠르드는 지지합니다. 625 당시 터키군의 대다수는 쿠르드였다는군요.
터키가 625당시 참전한 이유는 나토의 지원을 얻기 위해서였기에 정부 차원에서 좋게 보이진 않지만
직접 피를 흘린 쿠르드에게는 감사해야죠.
     
스테인8 16-05-31 21:50
   
정작 지금 is와 싸우는 민족도 쿠르드족인걸로 아는데

터기 애들은 변태색들이 많아서 나도 갠적으론 그다지 안좋아함
그럴리갸 16-05-31 21:49
   
환영해주고 조아해주니까 저두 조아여^ㅁ^♥
객관자 16-05-31 21:51
   
역사로 연결된적이 없는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관계가 없는 나라지요.  물론 나쁘게 지낼 이유도 없으므로 형제다 그러면 같이 웃어주면 되지요.
흔적 16-05-31 21:51
   
친형제끼리도 싸우곤하는데 저런 형제국..의미없지요
나바레Q 16-05-31 21:53
   
놀부, 흥부?
뙤약볕 16-05-31 21:54
   
음... 그건 모르겠고 어쨌든 파병 오신 분들껜 경의와 감사를 표하곤 싶네요.
12척 16-05-31 21:54
   
터키는 적성국 빼면 다 형제의 나라아님?
강길만인데 16-05-31 21:56
   
근데 터키의 조상이 고구려와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서 터키와 한국은 형제국가그러는데 이건 명백히 잘못된 것인게..

 터키가 돌궐족의 후예는 맞지만 고구려 당시 돌궐족은 동돌궐 서돌궐로 나뉘어 있었고
그 돌궐의 후예는 터키 말고도 현재 중국땅에 있는 위구르족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내의 투르크계열 민족 등등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유목세계에서는 혈통이 다 같아서 흉노족이라 돌궐족이라 몽골족이라 불렸던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하는데  유목세계는 혈통에 관계없이 초원을 지배하는 소수지배부족의 이름아래 뭉쳐서
불렸거든요.  가령 한나라시대때 흉노족이라 불렸다고 모두 혈통이 같아서 흉노족이 아니라 그당시 초원의 지배부족이 흉노였기 때문에 그아래 부용되던 모든 유목부족들도 다같이 흉노라 불렸던 것이고 돌궐도 몽골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고구려와 가까웠던 돌궐은 동돌궐이지만 당태종에 부용화되어 고구려 멸망에 결정적인 기병전력을 담당했던게 바로 이들 돌궐족입니다. 당나라가 이들 돌궐없었으면 대고구려 전쟁은 꿈도 못꿨습니다.

 물론 연개소문이 돌궐계통 부족과 배후에서 동맹도 맺고 있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돌궐이라 불렸다고 진짜 혈연이 같은 돌궐족이 아니었듯이 이 돌궐이 고구려와 조금이라도 접촉이 있었던 돌궐인지 별 관련도 없는 돌궐인지는 세세하게 따져야 되고. 이렇게 족보가 복잡한 돌궐의 후예라 자처하는 터키라고 무작정 고구려와 밀접한 관련을 맺었던 조상의 후예라고 할수도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지금의 위구르족 키르키스스탄 등이 고구려와 밀접한 교역을 했던 부족의 후예라고 보는게 보다 더 정확할듯 싶습니다.
티아라떼 16-05-31 21:58
   
멘트에 너무자주 문화와 예술의 도시라고 치켜세우는 파리보다는 낫다ㅋㅋ 굳이 손해볼것도 없지 타국사이트에서는 터키 네티즌들 우리응원글도 많이봄
널보면발딱 16-05-31 22:34
   
어찌됐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때도 아닌  직속 할아버지때 시절에 나라를 잃을뻔 했던 순간에
가족을 등지고 친구(연합군)편에서서 전장의 공포와 추위를 견디며
우리의 아버지를 대신해서 싸워즌 우방입니다.

친구의 나라 .....언론에서 별로 이슈화 되지도 않고 문화가 남달라도.
우리나라에 피를 흘린 그 나라를 잊으면 안되지요..
받아만 먹고 친구의 느낌이 안온다니요?
그럼 아프리카에서도 우방국으로 참전 하였는데
어느나라인지도 모르지요?    그게 경우에 맞는 후손인가여?

친구로 인정 안하려면 그에 맞는 똑같은 보답을 해주고 잊도록 하지요....
님이나 우리 국민이 터키나 그들에게 무엇을 해준적 있나요?
글쓰신님도 개인적으로 정성들여 할만큼 다하고 나서 난 잊겠다 하시던지요....

그리고 저멀리 있는 나라 ......의미라도 붙여 친하면 나쁠건 없잖아요...
형제의 나라라고 좀 오바다라는 느낌이 그런걸수도 있는데...
그게 역사입니다....먼조상님들의 은덕......

형제의 나라처럼 여지껏 언론이나 정부가 잘 관리했음 이런말도 안나오겠지요...
현시대는 외교의 시대라고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시구요....

6 25 외국 참전용사 후손들 지원에 쓰이는 성금이라도 내주고 그런 생각 가지세요...
그들 없었음......님 지금  고난의 행군하며 김정은에게 충성하고 있을거여요...
머스탱2015 16-05-31 22:53
   
터키는 적국 빼고는 다 형제라고.. 일본도 형제라고 하는 애들임. 굳이 적을 만들필욘 없지만 개인적으론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네요. 얘네들도 역사가 대량학살 침략민족이라.
열무 16-05-31 23:30
   
터키가 왜 우리 형제 입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욤..
헤밍 16-05-31 23:33
   
쿠르드가 많이 와서 터키는 싫고 쿠르드만 좋다는 소린 좀 개.소.리같네요.
쿠르드가 지금 터키정부 대통령이 박근혜같은 또라이라 서로 종족갈등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 전 정권까지 터키정치에 같이 원할하게 참여하면서 터키의 한 일 부분으로 있었습니다.

터키정부가 정부차원에서 파병을 안 한다고 했다면, 쿠르드건 아니건 625때 참전하지 못했숩니다.
왠 일본새.끼들하고 조선족새.끼들이 이간질 하는 소리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쥬라기 16-06-01 11:13
   
형제인진 몰라도 서로 좋아  하는건 사실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