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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1 23:04

혈관을 못찾고 7번이나 쑤시다닝...

글쓴이 :

스파이더맨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31204045160

[뉴스데스크]
◀ 앵커 ▶

한 여고생이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온몸이 떨리는 증세에 시달리며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혈검사 때 혈관을 못 찾아 주삿바늘을 7번이나 찔려 쇼크를 받은 뒤부터라고 합니다.

---------

얼마전에 손등에 두꺼운 수술용 바늘 꽂는데...한번실패하고 다시 꽂을때 욕나올뻔 ㅠㅠ

쑤시고나서 혈관 찾는다고 이리저리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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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면튄다 16-05-31 23:06 저는 혈관이 굵고 잘보여서 간호사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사촌 여동생은 간호사 되고나서 제팔로 연습까지 하더라는........ 저는 혈관이 굵고 잘보여서 간호사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사촌 여동생은 간호사 되고나서 제팔로 연습까지 하더라는........



		스파이더맨 16-05-31 23:07 헐 ㅋ 헐 ㅋ



		스테인8 16-05-31 23:11 요즘 사회현상을 비추어볼때 그 탓은 간호사탓이 아니고 님이 외계스파이더맨이기 때문입니다 간호사 책임이 아님 남탓하가 책임없음 시전 요즘 사회현상을 비추어볼때 그 탓은 간호사탓이 아니고 님이 외계스파이더맨이기 때문입니다 간호사 책임이 아님 남탓하가 책임없음 시전



		TimeMaster 16-05-31 23:13 예전 헌혈하는데 왼팔에서 혈관을 못찾고 3번을 찌르고 하다가 피가 혈관밖으로 새서(공중으로 피가 뿜어나옴. 깜짝 놀랐음) 30분간 지혈하고 다시 오른팔쪽으로 다시 찔러 4번만에 헌혈한적 있습니다. 왼팔은 한동안 시커멓게 죽은피부처럼 그랬죠. 예전 헌혈하는데 왼팔에서 혈관을 못찾고 3번을 찌르고 하다가 피가 혈관밖으로 새서(공중으로 피가 뿜어나옴. 깜짝 놀랐음) 30분간 지혈하고 다시 오른팔쪽으로 다시 찔러 4번만에 헌혈한적 있습니다. 왼팔은 한동안 시커멓게 죽은피부처럼 그랬죠.



		Schwarz 16-05-31 23:15 뭐 그정도로...ㅎㅎ 전 손가락 수술하는데 쇄골쪽에서 몸속으로 생전 처음보는 길이의 주사바늘로 마취를 했는데 찌릿하는 느낌? 오면 말하라고 했던 거 같은데 신경 못찾아서 세번정도 쑤신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뭐 그정도로...ㅎㅎ 전 손가락 수술하는데 쇄골쪽에서 몸속으로 생전 처음보는 길이의 주사바늘로 마취를 했는데 찌릿하는 느낌? 오면 말하라고 했던 거 같은데 신경 못찾아서 세번정도 쑤신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알개구리 16-05-31 23:16 군시절 고참과 작업하다 새끼손톱옆이 터진적이 있었는데 의무실가니 의무장(중사)이 한바늘만 꼬매면 된다더군요.. 마취도 없이 그냥 꼬매는바늘을 쑤시는데 ......... 손가락뼈에 걸려서 통과가 안된다고 자꾸 쑤시는바람에 죽는줄 알았네요...;; 결국 꼬매긴 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ㅎㅎ;; 군시절 고참과 작업하다 새끼손톱옆이 터진적이 있었는데 의무실가니 의무장(중사)이 한바늘만 꼬매면 된다더군요.. 마취도 없이 그냥 꼬매는바늘을 쑤시는데 ......... 손가락뼈에 걸려서 통과가 안된다고 자꾸 쑤시는바람에 죽는줄 알았네요...;; 결국 꼬매긴 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ㅎㅎ;;



		cheonglim 16-06-01 00:00 저 역시 고참과 작업 중 중지가 짓이겨져 마취없이 세 바늘 꼬맴. 속살 깨진 모양이 마치 두부 으깨진 것 같더군요. 꿰메는 과정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어서 생각만큼 고통스럽진 않았는데, 뼈에 걸리셨다니 흐흐흐... 저 역시 고참과 작업 중 중지가 짓이겨져 마취없이 세 바늘 꼬맴. 속살 깨진 모양이 마치 두부 으깨진 것 같더군요. 꿰메는 과정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어서 생각만큼 고통스럽진 않았는데, 뼈에 걸리셨다니 흐흐흐...



		강산 16-05-31 23:19 종합병원에는, 주사놓는것이 주업무인 간호사도 있지않나요. 보통 소아과쪽 간호사들이 주사잘놓음. 생후 몇개월된 아가들에게도 주사를 놓아야하니... 종합병원에는, 주사놓는것이 주업무인 간호사도 있지않나요. 보통 소아과쪽 간호사들이 주사잘놓음. 생후 몇개월된 아가들에게도 주사를 놓아야하니...



		새연이 16-05-31 23:19 저도 중학교때 초보간호사인지 6번 실패하더라구요 결국 수간호사가 와서 한번에 꼿았는데요 진짜 아파요 바늘 굶은거는 진짜 아픔 ㅜ.ㅜ 저도 중학교때 초보간호사인지 6번 실패하더라구요 결국 수간호사가 와서 한번에 꼿았는데요 진짜 아파요 바늘 굶은거는 진짜 아픔 ㅜ.ㅜ



		해스켈 16-05-31 23:20 요샌 혈관비치는 기계써서 왠만하면 실수안할건데.. 요샌 혈관비치는 기계써서 왠만하면 실수안할건데..



		햄돌 16-05-31 23:28 저도 피뽑을때 혈관 잘 못찾던데 내가 문제있는거임? 저도 피뽑을때 혈관 잘 못찾던데 내가 문제있는거임?



		북창 16-05-31 23:34 예전에 혈관 못찾아서 두번 찌르길래...엄청 화냈더니...그 간호사 울었던...ㅋ 예전에 혈관 못찾아서 두번 찌르길래...엄청 화냈더니...그 간호사 울었던...ㅋ



		로쟈리 16-05-31 23:42 혈관 잘보이는 사람이라 ㅎㅎ 혈관 잘보이는 사람이라 ㅎㅎ



		Johnston 16-06-01 02:18 비만인 사람들이 혈관찾기 힘들죠. 비만인 사람들이 혈관찾기 힘들죠.



		samanto.. 16-06-01 04:41 지인이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레지던트 1년차 혈관 못찿고 돌아 갔음. 잠시 후 레지던트 1년차와 2년차가 와서 또 혈관 못찿고 돌아가더니 그 다음 1년차, 2년차, 3년차가 와서 3년차가 두사람 머리통을 따당~~~ 쥐어 박더니 1분만에 발가락에 바늘 꽂고 돌아 가더이다... 지인이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레지던트 1년차 혈관 못찿고 돌아 갔음. 잠시 후 레지던트 1년차와 2년차가 와서 또 혈관 못찿고 돌아가더니 그 다음 1년차, 2년차, 3년차가 와서 3년차가 두사람 머리통을 따당~~~ 쥐어 박더니 1분만에 발가락에 바늘 꽂고 돌아 가더이다...



		비만 16-06-01 08:39 다른 학생들도 여러번 찔리고 손떨림이 있다니 들어본 적이 없는 증상이네요. 사춘기 여자애들이 예민해서 그런가? 항암치료 여러번 받은 암환자-애기-할머니-마른 여자 들이 혈관 찾기 어렵죠. 근육이 없을수록 힘들어요. 다른 학생들도 여러번 찔리고 손떨림이 있다니 들어본 적이 없는 증상이네요. 사춘기 여자애들이 예민해서 그런가? 항암치료 여러번 받은 암환자-애기-할머니-마른 여자 들이 혈관 찾기 어렵죠. 근육이 없을수록 힘들어요.



		끝판왕 16-06-01 11:30 병슨 같은 병원 관계자들... 간호사나 의사나 경험이 쌓여야 하는 직업입니다. 우린 그런걸 보통 전문직이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초보 간호사나 인턴들을 무시하거나 하면 안되는게, 그들도 경험 하고 배워야 하니까요. 2번까지는 경험과 배움을 위해서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7번은 뭡니까? 환자가 모르모트에요??? 혈관 투영해주는 초소형 기계도 나왔는데, 그걸 쓰면 되지... 병원 개객끼들이 돈이나 벌어 쳐먹으라 하지 투자를 안해... 병슨 같은 병원 관계자들... 간호사나 의사나 경험이 쌓여야 하는 직업입니다. 우린 그런걸 보통 전문직이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초보 간호사나 인턴들을 무시하거나 하면 안되는게, 그들도 경험 하고 배워야 하니까요. 2번까지는 경험과 배움을 위해서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7번은 뭡니까? 환자가 모르모트에요??? 혈관 투영해주는 초소형 기계도 나왔는데, 그걸 쓰면 되지... 병원 개객끼들이 돈이나 벌어 쳐먹으라 하지 투자를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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