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보면 중국이 선전하는 과대포장된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북한은 미국을 쳐부구겠다고 말을 합니다. 이말은 얼마나 허풍된 말인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죠.
중국이 대국이라 소국을 손보겠다고 말을 합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동남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중국에게 반기를 들었는데 손을 본 나라가 하나도 없어요.
(제가 여기서 손을 본다는건 꼭 군사적 행동이 아니라 상대국가가 알아서 기는 모습을 보이는
기를 꺽는거입니다. 그 예로 말하자면 예전 구 소련시절에 핀란드가 소련에게 알아서 기었습니다.
정치가도 소련에게 허락받은 사람만이 등용되곤 했어요.)
시진핑이 올라서고 초창기에는 일본 아베랑 대립각을 세웠죠. 센카쿠인가 그 섬하나를 두고...
근데 그 문제가 지금 야기 되지 않는 이유는 일본은 해군력도 만만하지 않은데다ㅏ가
일본 뒤에는 미국이 있어서 미국도 없고 만만한 나라들이 있는 남중국해로 눈길을 돌린거죠.
근데 이 남중국해로 눈을 돌렸는데 동남아국가들이 하나둘씩 중국에 반기를 들고 대들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미국을 끌여들이고 있죠.
동남아 국가들은 만만하게 보고 큰소리 한번 치면 깨갱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 당황스러워하고 있죠.
그냥도 못하고 있는데 이젠 미국을 끌여들여서 시간은 중국편이 아닙니다.
이게 안되면 다음엔 중앙아시아에 생긴 신생국가들을 상대로 허풍을 치며 거들먹 거리겠죠.
중국은 허세로 가득한 양아치일뿐이지 실력 있는 놈이 아닌데...
이놈이 대국인걸 인정하는 듯한 우리나라 전문가들 보면 우리나라엔 중국 속국을 못벗어나는 DNA가
있어서 그게 작동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