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학생 2명, 외부인 1명 3명 경찰에 불구속 입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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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는 1일 오전 서면자료를 통해 "'일베'라는 것을 실체로 보여줌으로써 이에 대한 논란과 논쟁이 벌어지는 것이 저의 의도"였다며 "작품을 훼손하는 행위도 일베가 하는 것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1일 이수홍 홍익대학교 조소과 교수는 "창작의 자유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는다면 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해당 학생은 극단적인 사회 현상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그런 문제가 왜 발생했을까'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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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작가의 승리네요.